• [일상] 아이폰6로 진작 넘어 올걸.2015.03.07 P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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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를 쓰다가 S사의 S3가 나오면서
친구가 옴니아로 고통 받은걸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반응이 없었는데.


당시 사내 동료가 싸게 7만원에 기계를 구해줘서
쓰긴 했는데.

저하고 너무 안 맞는 특성 답게...
그냥 억지로 쓰는 기분이 강했는데.


이번 6를 보구선 참다참다가 다시 애플쪽으로 넘어 왔네요.


애플 계정만 있으면 앱스토어 이용도 가능하고,
특히 호환성이 좋아서 툭하면 에러 뜨면서 강제 종료 되던게
얼마 전까지의 일인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되고...

대기 전력을 거의 안 먹는 점은 여전하니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되고.

특히 디자인이라던지 홈버튼 1개로 인터페이스 조작이 간편하니.
역시 손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다고 해야 될지.


64G가 없어서 한 보름 정도 기다리긴 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특히 애플 특유의 디자인이 저한테는 역시 매력적이라.
댓글 : 10 개
뭐든지 자기에게 맞는게 최고죠
  • limza
  • 2015/03/07 PM 07:50
이런말이 있죠
아이폰이 아닌 폰은 내 핸드폰이지만 아이폰은 마이 아이폰이 된다
아이폰으로 넘어오고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생각난 말이네요 ㅈㅅ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싫어하는 말중에 "내 아이폰"이라는 말이 있죠

왜 내휴대폰이라고 안하고 내 아이폰이라고 하냐 라고 쓸때없는 폰부심부린다고 하면서

근데ㅡ아이폰 쓰면 그렇게 되더군요
전 처음 들어보네요;
전 몇번 들어봤어요 여기서도요

왜 아이폰 유저들은 부심 부리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좀 어이었었음
앞으로 아이폰만 쓰시면 될듯
뭐 각자 취향이지만 전 아이폰4 쓸때 참 불만이 많아서
내 아이폰이라고 말한적은 전혀 없는거 같네요.
플립폰 쓰다가 아이폰4 넘어갈때보다 아이폰4 쓰다가 G2 넘어간게
더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라....왠만하면 아이폰으로는 안넘어갈듯..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아이패드 사서 써보니
진짜 구식 OS 느낌이던데 딱 피쳐폰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
아이패드2에 먼지만 쌓이네요...
  • A-z!
  • 2015/03/07 PM 08:15
저는 반대였죠.. 좀 병맛이지만 정말 롬가지고 장난 치기가 좋아서 안드로를 쓰기 시작했었습니다. 커롬질 한동안 정말 재밌게 했었죠. 요샌 귀찮아서 그냥 런처만 갈아 끼우지만요;
전 갤럭시S2쓰다가 누나가 아이폰을 찬양하길래 궁금해서 아이폰5S로 넘어왔는데, 느낀건 아이폰은 디자인 이쁜거랑 카메라빼고는 저는 잘모르겠네요ㅜ 그래도 폰으로 하는게 카톡,SNS,알람,메모 밖에 안해서 작은게 맘에 들어서 쭉 사용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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