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노출 사진 같은 것 보다도 ASMR이 더 야릇한게 이놈의 신사력은.2015.03.11 P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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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ASMR을 접한 뒤로.


하루에 4~5시간 취침.
1~2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잠에서 깰 정도로
지독한 불면증 증세를 달고 지낸지 5~6년 되어서.


수면 효과가 좋다고 그래서 듣고는 있는데.
잠은 오지 않고 음란 마귀가 생기는게.

귀로는 듣고 가슴으로는 반야심경을 생각하고 있으니.
털썩.



개인적으로 마이피에 올라오는 노출 사진 보다도.
그 분께는 참 죄송한 얘기지만.

ASMR을 듣는게 더 야릇하고 므흣한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먹어도 이놈의 신사력은 줄지 않으니.



아침 점심째 듣는중.
댓글 : 8 개
뽀... 그분의 asmr이군요...
저는 뽀모님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데요?
간질간질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귓구멍이 정말 작은편이라 귀가 엄청 예민한데.
귓 속의 솜털을 간지럼 태우는 기분 입니다.
귀파주는거 짱이네여....
유튜브에 mouth sound 검색해보면 별천지죠 ㅋㅋ
...모태솔로에 대마법사지만 제가 왼쪽보다 오른쪽귀가 훠어어어얼씬 약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게 asmr 입체음향이긴 했죠.

근데 제가 접한 건 생활소음이나 귀파주는 거 같은 건전한 게 아니라 아예 양 귀를 중심으로 온몸을 핥아대는 성인물;;; 인데 유튜브에 용케 안짤리고 있더군요.
asmr 접한뒤로 꿀잠 자고 있네요... 근데 문제는 중독이 되었나 일상생활중에도 듣고 있어서 항상 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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