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30년 전 콘솔 게임 가격

30년 전 콘솔 게임 가격 9,800엔.

30년 동안 콘솔 게임 가격은 거의 동결되어 있었던 것... 을 넘어서 물가 상승률 고려하면 더 싸진 것인가.

[SillyWalker.]

일본 버블시대라

[쌀로별매콤한]

카트리지냐 시디롬이냐인거같아요 시디부터그러니깐 ps1부터 6800엔인가 그랬던듯

[골드펜슬]

매체 변경으로 그나마 가격 유지가 된것 같음. 생산단가 비싼 카트리지에서 cd, DVD, bl 시대로, 이제는 아예없는 dlc로 버뀌어서...
그런데 이제 더 생산단가 줄일 방안은 없고 개발비는 오르니 가격 상승은 피할수 없겠죠.

[고르곤412]

저때에 카르리지 제작 비용이 높았다고 함. 비효율의 끝일 수준이었다고...
찾아보면 나오는 내용이고 지금처럼 게임 구매층이 많지도 않았으니 공급, 수요, 제작 단가 등을 고려한 가격인데 그냥 표면적인 가격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하마아찌]

지금은 저 때랑 비교하면 카트리지 제작 비용이 엄청나게 낮아졌는데 그래도 닌텐도는 여전히 독점 제조하는 카트리지 제조 수수료를 잔뜩 받아먹고 있죠.
그리고 저 가격도 '닌텐도가' '장르별로' 저 가격에 판매하라고 '지정한' 가격이었으니, 표면적인 가격 하나만 가지고 닌텐도 욕해도 될 것 같습니다.

[죠니죠스타]

버블 + 화폐가치 지금보다 높던 시대라
지금 물가로 따지면 지금의 2.5배 정도 되는듯 할듯

[코리투살F]

ps2 나왔을 때에 당시 용산이었던거 같은데 돈 60만원 주고 샀던 기억이 있네요.

[문쿠마]

저때 슈패 게임은 기본이 10만 이상부터 시작이었죠. 가격만 보면 그리 안비싸게 느껴지겠지만 저 시절에
마트에서 죠스바, 스크류바, 빠삐코 100원 이던 시절..

[꽃풀잎]

어릴때 게임보이가 거의 비타보다 비쌋던거 같은데

[Andrew.Espoir]

4차 슈로대를 14만원에 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95년에 무슨 그런 돈을 어떻게 모았나 싶네요.;

[Lucky Star]

후덜덜하네요.. PS가 흥했던건 분명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복사시디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DOOM GUY]

옛날에 현대에서 슈퍼패미컴 정발했을때 할머니 손잡고 현대백화점 가서 게임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팩 하나당 14만원 줬던 기억이 납니다

[KLDQ]

어릴땐 돈도 없어서 게임하나 사면 단물 빠질때까지 했죠

[KLDQ]

지금처럼 라이브러리에 게임 쌓아놓고 하지도 않는 시절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함

[ihwa]

CD가 정말 큰일 했네요

[폐도보면욕박음]

...랄까 그땐 더 미쳤었죠

[veronica1]

파판6 14만원에 사서 했었는데... 당시 집안 형편이 좋은것두 아녔는데 부모님 졸라서 산거 생각하면 너무도 죄송한...

[델피니아전기]

슈패 복팩도 있었는데
세이브가 안되는것도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이연걸]

게임이야말로 박리다매의 교과서 같은 장르라

[시마.]

저시대 고정환율이라 100엔당 500~700했습니다.

[파천왕]

일본은 디플레이션 국가라서 게임뿐만 아니고 다른 것도
3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비슷비슷함.

[고르시오]

슈퍼패미컴 소프트웨어 가격이 미쳐 돌아갔던게 롬팩 제조단가 문제도 있었지만
저가격에서 초심회같은 중간 도소매상 이윤이 절반 정도 차지했다고 하는데
닌텐도64시절엔 가격을 내릴걸 보면 슈퍼패미컴 시절 닌텐도는 폭리가 심했던 것 같아요.

[심판자z]

저때 네오지오팩인가 몇십 했던거 같은데 ㄷㄷ

[RAHARU]

슈패미 팩이 비싸긴 비쌌네. 저러니 세가랑 소니한테 점유율 순식간에 뺐겼지.

[꼬소하이쳐즤기네]

카트리지라 비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