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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l게임 11월 소년] 한국 bl게임 - 11월 소년 에피소드 1 공략 (4)2016.08.03 PM 10:11
범인을 쫓는다는 핑계로 공부 안하는 시퀴. 공부 못하게 생기진 않았는데...게임 상에선 엔간히 못하는듯.
버들이의 호감에 나름 의구심을 가지죵.
엄마는 누군가와 계속 얘기 중. 아마 형사가 아닐까 싶은데...
최근들어 다시 재발하는 푸름이의 병에 엄마는 계속 근심하고 가슴아파 함.
엄마의 걱정스러운 질문은
이렇게 대답해야 효자 아들.
ㅋㅋㅋ.
아무튼 엄마 기분도 좀 나아진 것 같아 다행.
집에 나오면서 우편함을 보니 누군가 엽서를 보냈는데...
ㅇ_ㅇ!!
이런 변태 같은 새끼;
이제보니 저번에 장난 전화 걸어서 대답 안한 그 놈이구나!
남들보다 정신적으로 예민한 푸름이는 점점 스트레스 때문에 기면증 증세가 심해짐다.
솔이의 변태스토커에 대한 추측.
타당하다능.
누군지 걸리기만 하면 박살을 내버리갔어!
설마 규여니횽도 용의자?;
알아서 추측합시다.
기면증세가 심해져서 야자를 못하게 됐음. 근데 드문 병이다보니 담임이 의심하네.
으악!!;;
고...고양이가!! ㅜ_ㅜ
충격받아서 쓰러지는 푸름이.
역시 실루엣으로 엄마랑 얘기 나누던 사람은 형사였음.
근데 난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중 형사 아저씨가 가장 맘에 들어요. 왜 공략을 몬하니...ㅠㅠ
엄마는 집안의 숨겨진 비화와 고양이 살해사건을 연관지어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그 사건이 뭔지 불라능.
위 상황에서는 선택지를 무조건 휴식을 선택해야함다. 만약 스샷처럼 후자의 답변을 계속 선택한다면..;;
버들이를 만나게 되고
정상적이지 않은 대화를 나누다 개발비화를 듣게 됩니당.
아...여기서 형사가 공략캐가 아니란 소리를 듣고 심히 탈력 OTL
엽기적인 대화의 결말은
버들이 고양이 사육 엔딩;
이 엔딩 놓친 수많은 동인들이 이거 보려고 에피1을 다시 클리어했다는 뒷얘기가 많다는. 끅끅
아무튼 위 선택지에서 휴식을 하면, 저절로 형사의 시점으로 넘어오게 됨.
범인의 글씨가 아닐까 싶은 증거물 확보.
집 앞 골목으로 나가면 임정현을 만나고
고양이가 죽은 시간대에 서규연이 고양이 먹이를 줬다는 증언 확보.
설마 그 쉐끼가!?
ㅋㅋㅋ.
번화가로 만나면 정우신을 만나게 됨.
형사가 묻는 말에 대답은 안하고 집에 가기 싫다는 말만 반복하는 우신.
아 넌 왜 맨날 울어;
요리 학원에 들러 규연이형을 만나서 질문을 돌려 물으면
임정현의 증언과 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됨. 혹은 서규연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경찰서에 가면 4명에 대한 개별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요.
다시 임정현에게 가면 서규연에 대한 뒷담화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음.
학교에 가서 결국 증거물을 압수하는데 성공하는데 어느 자리냐 하면
너 이 새끼;;
아무리 자폐증이라고해도 동물을 죽이는건 용납 받을 수 없다능!
임정현이 있던 곳에 가서 왜 거짓말했냐고 마구 윽박지르면
누군가 고양이가 죽은 시간대 먹이 주는건 분명히 봤고, 그게 서규연인지 아닌지 정확히는 못봤다고 실토.
이 쉐키가;
뭐, 그렇다고 규연이형에 대한 의구심이 없어진건 아님. 여전히 수삭쩍음.
이렇게해서 수사 종결.
푸름이가 괴로워하길 바라는 변태스토커의 악질적인 행동. 결국 푸름이가 더욱 충격 받게 하는데 성공.
형사는 푸름이에게 고양이는 사고로 죽었다고 하고, 너무나 당연하게 그 말을 불신하는 표정을 짓는 푸름이에게 형사는 좋을대로 생각하라고 함다.
이렇게해서 별다른 재미 없이 공통 스토리 파트였던 에피소드 1이 끝남.
에피소드2부터는 이제 러브러브♡ 를 할 수 있는 캐릭터 개별 공략 파트로 접어들게 된다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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