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종교권유 아오 빡쳐 -_-2011.07.08 PM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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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데

택배 왔다고 해서 문 열어줬는데

"가까운 절에서 나왔는데요"

바쁘다고 문 닫으려고 했더니

문 잡고 "목 말라서 그러니 물 한잔 주시겠어요"

물 없다고 했더니 (마침 점심때 친구놈이 볶음우동 처먹고 물 한통 원샷 -_-)

"비 와서 그러니 비좀 피하고 가도 될까요"

.........

이 건물 자체에 전자도어 까지 있는데 번호는 어떻게 알고 들어온건지...

이거 한두번도 아니고 한달에 두어번은 이런 사람들 오니 짜증나네요

그래도 저번엔 여자가 오더니 오늘은 대머리 아저씨네 ㅋㅋㅋ
댓글 : 21 개
신고 하세요 신고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그런 사람은 없네요...
절에서도 나오나요? ㅋ
112
절에서는 방문전도 안합니다.
다 사이비임.. 현관문에 교회,성당,절 스티커 아무거나 하나 붙이시면 안와요..
불교 믿으라고 절에서 나왔다고 하면 그거 개독까진 안가더라도 비슷한류의 불교라고 생각하시면 됌. 그 절 근처에도 가지마세요
절에서도 저런 거 한다니 놀랬는 데..

사이비군요.

그나마 안심이네요.
나도 절에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
물한잔 달라던데 ㅋㅋㅋㅋㅋㅋ
잠시 쉬어가겠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스님 저랑 목탁 배틀 뜨실래요?
절에서는 절대 방문하지 않아요 절에서 왔다고 하면 다 사이비니 들어오게 하지 마세요
우리 집에도 가끔 오는데 완전 짜증남
그거 절 아님 저도 한번 능욕(T..T)당했었는데, 거 뭐시냐, 증산도 계통의 뭐시기임
더 열받는게 '택배 왔다'고 한거
택배라고 그러면 설레인단 말이야 ㅠㅠ
물론 '종교권유 왔는데요~' 했어도 안열어 줬겠지만...
물 달라는 건 거의 대순진리회 쪽이던데... ㅎㅎㅎ

저도 고딩때 당했죠
식당하는데...식당은 전도는 안오는데...

손님있는데 입구에 서서 목탁 두드림. 시주하라고 -_-;

원래 그냥 천원씩 줘서 보내긴 하는데. 안주면 안감.

하루는 세놈이 번갈아가면서 와서 뭐라고 했더니 그 뒤로 안오더군요.
일단 집에 들여보내시지는 마시고요.
바로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친절하게 112에 신고해주세요.^-^
자꾸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불법가택침입 시도하려고 한다고 전화로 말하시면 끝입니다.
문에 교회 스티커 붙어 있는데 전도하러 왔다는 애들은 뭐냐
절에서 나온것도 아니고 진짜 중들도 아니고 그냥 구걸하러 다니는 앵벌이들입니다
제가 장사하는데 한달에 평균 3-4번은 꼭 들러서 목탁 뚜들기고 돈내놓으라고 찌랄들하더군요
첨에는 뭔지 몰라서 난 종교 없고 그런거 안한다 미안하다 이랬는데 이게 보니 전문 앵벌이 집단이더구만요
윗분처럼 심할때는 하루에 3놈년이 온적도 있고 매일 다른놈들이 돌아가면서 일주일에 5번 정도 온적도 있지요
나중엔 존나 빡쳐서 목탁 소리 들리자 마자 들으라고 이 씨발것들이 하면서 벌떡 일어났더니 바로 도망가더군요
그뒤로는 한달에 1-2회로 줄었는데 여전히 들락거리고 있음
웃긴건 내충 5-6놈년인데 매번 내가 생까는데 또 오고 또 오고 지랄들
불교 예전에 그 뭐더라 시주인가 그것때문에 강도 많이 발생해서

그거 금지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스님들는 시주 돈으로 안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쌀 한봉지 담아서 드리거나 했습니다
도어락 번호를 알고 있다면 주위에서 지켜보다가 알아내서 들어온 건데...

이건 충분히 신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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