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금연 25일째 위기 ㅡㅡ2012.01.25 AM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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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 집에 갔다가 자취방으로 내려 왔는데

연휴라고 시켜먹을 곳도 없고...라면이나 끓여 먹는 신세...

게다가 연휴간 집 비운다고 주인 아주머니 에게 말해 놨더니

보일러를 꺼버리셔서 방이 완전 냉탕 ㅡㅡ

이불 뒤집어 쓰고 옷 껴입고 잠들었으나 추워서 깸....

새벽 3시에 깨서 지금 이지랄 ㅋㅋㅋㅋ

지금도 손,발 시려워서 컴하기도 힘들고

승질은 있는대로 나는데 금연중이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ㅋㅋㅋ

금연 25일동안 친구놈이 옆에서 담배 피다가 패딩에 구멍 낸 이후로

두번째 맞는 대위기 ㅡㅡ
댓글 : 9 개
엉? 추울때 보일러 꺼놓으면 얼거나 에어가 차서 고장날텐데...
주인아줌마가 왜그러셨을까요?
금딸로 봤음 ㄷㄷ
25일참은게 아까우니 힘내세요
우리 아빠는 하루만에 실패해도 좋으니까 금연 시도라도 좀 했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손주새끼를 못만지게 해봐야 서러워서라도 끊을란지
저는 금연 20일째 돌입입니다~ 님도 힘내세요~
다시 그 냄새와 금단증상으로 돌아가지 마시길~
금연 9개월째 인듯합니다~ =ㅅ=)b


무념무상입니다용
1년이 지나도 생각남
본인은 2년이 넘어가는데도 간혹 생각남
정말 스트레스 받거나 혹은 습관적으로 피던 상황이면 정말로 생각남
그런데 왜 안피냐하면
지금 다시 손대면 두번 다시 못끊을것 같아서 악물고 참고 있음..
금연 6년째 돌입... 그래도 가끔 술 많이 마시면 생각남...
그래도 참을수 있는 이유는 술마시면서 담배피운후 자고 일어나서
입안의 그지같은 텁텁함은 느끼기 싫어서...
전 8개월끊었따가 작년에 실패했죠..다시사서 피운지 두달..이제 다시 금연을 시도하려합니다.ㅜ_ㅜ;;힘내세요..
흡연중인사람으로 화이팅입니다..하아하아하아하아.따뜻한 커피에 담배 한모금 후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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