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북한군 귀순 심각하네2012.10.15 AM 06:15
뉴스에서 2008년에 귀순한 중위 인터뷰 나오는걸 봤는데
초소 앞에서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병사한테
"병사, 병사" 라고 불렀는데 그냥 지나갔다네...
통문까지 갔는데 반바지 입은 하사 나와서
얼굴 내밀었더니 하사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해서 귀순 했다고 함...
귀순 경로도 북한군 특수부대 작전 경로 따라서 귀순한건데
북한군은 1년에 몇차례나 남쪽 초소 바로 앞까지 왔다 간다고 함
2008년 8월에 gop에 있었는데 근무설때 북한군이 왔을지도 모른단 소리...
댓글 : 9 개
- 그대의딜레마
- 2012/10/15 AM 06:31
내가 다녀던 통신부대가 더 무서웠구나..
대대장이 미쳐서 위장하고 한번씩 휘저었다죠.
대대장이 미쳐서 위장하고 한번씩 휘저었다죠.
- 정룩말
- 2012/10/15 AM 06:36
기사보다 더 심각한 발림이네요;
- 루리웹수감자-71321871
- 2012/10/15 AM 06:46
루리웹에 실제로 지금 터진 부대에서 근무한적있다는 사람이 리플단거보면 북한군새끼 내려와서 밥쳐먹다 걸렸다던데ㅋㅋㅋㅋ
그리고 이런식으로 들어왔다 나갔다한게 한두번이 아니라함
그리고 이런식으로 들어왔다 나갔다한게 한두번이 아니라함
- 갈치대왕님
- 2012/10/15 AM 07:54
우와...심각하네 ㄷㄷ;
그리고 귀순한다고 다 받아주는건 대체 뭔지...
그리고 귀순한다고 다 받아주는건 대체 뭔지...
- 관바
- 2012/10/15 AM 07:56
귀순자는 중요 정보원입니다. 깽판치고 왔어도 잘 데리고 와서 선전도구로 쓰기도 좋죠..
- 바위군
- 2012/10/15 AM 08:17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니고 인도주의적 관점에서라도 받아줘야지요.
깽판치고 왔다한들 증거도 없구요. 북쪽에서 무슨말을 하든 믿을수도 없구요.
깽판치고 왔다한들 증거도 없구요. 북쪽에서 무슨말을 하든 믿을수도 없구요.
- 마니아리
- 2012/10/15 AM 09:21
전방에서 근무한사람이면 알테지만..
넘어올만한 장소가 있고 아닌 장소가 있음. 꽤 많은 부분이 넘어오기는 좀 힘든 지형이 있는데.. 이런 곳은 전방이 아니라 후방을 봄.
간부나 차가 오나 안오나.. 그런거;
넘어올만한 장소가 있고 아닌 장소가 있음. 꽤 많은 부분이 넘어오기는 좀 힘든 지형이 있는데.. 이런 곳은 전방이 아니라 후방을 봄.
간부나 차가 오나 안오나.. 그런거;
- ㅁㅁㅁㅁㅁㅁㅁ
- 2012/10/15 AM 09:26
ㅋㅋㅋㅋㅋ 우리부대 ㅋㅋㅋㅋ
- 아바이동무
- 2012/10/15 PM 05:20
저 역시 GOP 근무했고 2년연속 뚫린데 있었어요
한번은 제가 근무하는 곳으로 넘어와 동기 영창갔고
그 짧은 2년동안 사단장 3번, 연대장 3번, 중대장 4번, 소대장 7번 바뀌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근무하는 곳으로 넘어와 동기 영창갔고
그 짧은 2년동안 사단장 3번, 연대장 3번, 중대장 4번, 소대장 7번 바뀌었습니다.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