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생각해보면 집값은 참으로 이상함2023.01.25 PM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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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오르길 바라는 

그것도 사용하는 건데


물론 집의 수명이 길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하니 떨어지는게 맞는게 아닌가?


근데 중고가 비싸지길 바라는


물론 품귀 현상이 일어 중고가 비싸지는 경우도 있지만


집은 너무 당연하게 오르길 바라는듯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가 사려고 할 때는 떨어지고


내가 팔 때는 올라야 하는


그냥 내가 사는 집이면 좋겠는데



댓글 : 15 개
집값보다는 땅값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땅의 위치는 물건처럼 늘어나지도 움직일 수 도 없는 거니까요.
오래된 건물은 다 땅이 값어치입니다
그래서 대지지분을 중요시하는거구요
  • HDMI
  • 2023/01/25 PM 04:28
집값은 계속 떨어지죠

땅값이 오르는 겁니다
땅이 오르는거죠..
그래서 엄청 싼 것처럼 홍보하면서, 실제 계약 때 보면 땅 지분은 없고 건물만 사는 그런 사기가 많죠
글쓴 분도 나중에 집 계약할 때 조심하세요.
이야기를 들으니 그게 맞는 것 같은데
아파트도 결국 좋은 땅에 위치한거나 그 땅에 그 밀집한 것들이 전부다 비싼거 군요
  • HDMI
  • 2023/01/25 PM 04:36
같은 지역 같은 평수의 30년된 구옥과 5년된 집의 가격을 보면 됩니다

오래되면 주택 가격은 0에 가깝게 수렴됩니다

구옥의 가격은 전부 땅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단지 땅값이 계속 오르니 구옥 가격도 올라가는거죠
위치, 인프라 값이라고 보심 됩니다. 누구나 좋은 위치에 살길 원하는데 그런 곳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 프리미엄이 붙는거죠. 그래서 사실 투기 목적의 다주택자 위주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집값 잡을수있다 하는 사람들보면 사기꾼처럼보이죠
서울에 집중화되고 서울 인구만 늘어나는데
땅이 한정적인데 땅값을 어케잡을건데?

교묘하게 아파트값이 문제라고 다 똑같은 아파트인데 왜비쌈? 하는 논리로 사람들 속이죠
  • CCCCD
  • 2023/01/25 PM 04:56
돈의 가치도 변합니다
그래서 부동산학이 따로 존재하는 거죠. 부동산은 기존 상품들과 특성이 크게 다릅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 하고 있지만

대출 받아서 집사는 순간 서민들도 기득권이 된 마냥
집값이 올라야 손해를 안보니 어떻게든 오르길 원하죠

집사기 전에는 집값이 왜이렇게 비싸냐
집사고 나면 집값 무조건 올라야지


나이를 먹을수롣 사람들의 멍청함에 점점 사람이 싫어 집니다

집값이 정책이니 뭐니 남탓 하는 사람들
딱 까놓고 사람들의 탐욕으로 인한 득정 세력 부채질이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윗분들 말대로 땅값은 오름.
2. 구축의 건물 값은 0에 가까워져감. 그러나 재건축을 통해서 용적률 버프를 받고 건물을 지으면 건물의 총량이 늘어나서 내 소유의 금액이 커진다는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름.
3. 재건축 후 용적률 꽉채운 건물은 결과적으로 다음 재건축 기대가 없기에 감가상각되는 소비재라고 봐야하지만 거래하시는 분들이 계속 높게 거래하니 그러라고 해야함.....

땅값은 교통과 인프라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수도권이나 거점도시들만 상승혜택을 받습니다.
지방이 땅값 집값이 오르는건 거품이죠.
말씀하시는 논리는 [동산]에만 적용가능한겁니다
차 가방 의류 뭐 이런거는 사용할수록 값어치가 떨어지구요
[부동산]은 한정된 자원이라 밀집지역은 가치가 올라가죠
[동산] [부동산] 개념을 이해못하셔서 그런같네요
인프라 선점 프리미엄임
그래서 항상 입지를 강조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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