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이번 정부가 연예계 사건으로 정치 이슈 막으려고 한다는 거 안믿었는데2023.10.26 AM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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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 거치고는..너무 사건이 많아서


날리면 사건

미국하원의장 박대 사건

오송참사

이태원 참사

용산이전


사실 계속해서 이상한 짓거리를 해와서


이제 예전 삽질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


근데 이번엔 마약사건이랑 유명 운동선수 사건이

좀 타이밍이..


이번에 감추려는 게 큰가 봄.


댓글 : 10 개
국정원 선관위 해킹 사건 감출려나봄
그게 메인이겠죠.
옛날 같으면 신문 1면에 나오면 다른 이슈들이 묻히고 그랬는데 인제는 유투브나 그 외 관심 있는 뉴스 각자 취사가 가능해서 별로 안 먹힐 듯.
  • A-z!
  • 2023/10/26 AM 11:37
농담반 진담반으로 항상 나오는 얘기가 검사들 캐비넷은 언제나 꽉 차 있다고들 하죠. 하나씩 골라 꺼내 쓰는 맛이 있다던;;;
전청조(?) 사건도 뭐 이렇게 언론에서 난리칠인가 싶은데 말이죠
애초에 저 두명이 톱스타처럼 인지도가 높지도 않은데...
(전 개인적으로 둘다 처음 들어봄)
이렇게 또 김승희 딸 학폭사건은 잊혀졌네요..
이선균 정도면 탑 배우인데 이걸로 한계가 있는지

여가수니. GD니 가저다 붙이고

개 듣보 사기꾼 뉴스가 뭐 대수라고;; 이렇게까지 대서특필하는지 모르겠음

전세사기로 각지에서 몇천억씩 해처먹고 있는 사기꾼놈들은 잡을 생각도 못하면서
아니 근데 ㅋㅋ
뭘 덮으려고 그런다는걸 알긴 아는데
덮어야 할 사건이 하도 많으니깐 굳이?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전 정권이였으면 일주일 내내 기사 도배되고 공중파 뉴스에 하루종일 나올 사건이 이번 정권 내내 계속 터지고 있으니.. 사건이 사건으로 알아서 덮어지고 있어요.
최근 연예인 기사의 특징을 보면 뭔가 템플릿에 짜여진 순서대로 진행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 이니셜로 루머인척 공개
- 갑자기 실명이 여기 저기 커뮤니티를 통해서 뿌려짐 하지만 아직은 확정아님
- 실명이 공개 되고 연예인의 건실함을 내세움
- 하지만 바로 증거가 나옴
- 갑자기 해당 연예인의 과거 비리, 숨겨진 비리들이 등장함(최대한 자극적인것)
- 가족사 까지 등장
- 확정 뉘앙스의 기사가 뜨면서 연예인의 범죄를 기정사실화해서 "악"으로 만듬
- 갑자기 다른 연예인들 이니셜이 등장함

보면 이런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치 드라마 시나리오를 보는 듯한 전개라서 오히려 더 의심이 되네요
한두번이어야 음모론 취급이지, 이 정도로 뻔한 템플릿이 반복되면 뻔한 사실이죠.
이런걸로 굵직한 게 묻히냐고 하는 사람들은 맨날 다른 게 묻힌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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