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현실성 없는 양판소 소설 주인공2024.02.21 PM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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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문인 집안으로 태어나 무인이 된 주인공
하지만 모난 성격 탓에 진급도 하지 못함
전쟁 얼마 전에 파격적인 승진하여 해군 사령관이 됨.

해군 사령관이 되어서 무패의 무신이 됨.
그런데 같이 근무하던 장군이 헛소리를 하며 모함.

모함받아 사령관 직에서 쫓겨남
그 모함한 장군은 막대한 지원을 받아 적군의 본진을 공격.
공격하는 척 하다가 오히려 털려서 그 지원받은 군대까지 날려먹음

그 장군이 죽고(?) 나서 다시 사령관직에 복귀
대부분 군대가 전멸하고 전함 13척 남음

그런데 승리함

-
와 쓰고 보니 너무 현실 감이 없는 주인공이네요.



그런데..


댓글 : 4 개
그것이...
심지어 그 주인공이 입에서 번개숨결을 뿜어냄. 찐 무림지존...
급제해서 잘나가는 친한 동네 형 얘기가 빠졌네요 ㅋ
문인 집안이지만 동네 돌아다니면서 전쟁 놀이에 심취.
장인 어른이 보고 문인보다 무인이 맞는 것 같아 직접 가르치고 무과 시험 보게 되죠.

성격이 모가 났다기 보다 원리원칙 철저히 지킨거라 모난거랑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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