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홍명보의 그나마 장점이 발휘될수 있을까?

전술에 관해서는 말이 많고

협회도 그렇고 선수들 기강 잡고 하는 매니저 먼트형 감독이란 느낌인데.

지금 협회를 향해서 이 난리 낫는데

선수단이라고 다를까?

그리고 선배들도 반발하는 거 보면 

홍명보가 선수단 분위기 장악이 쉬울지

뭐 이천수야 명망은 적으니 그렇다 쳐도

박주호나 

특히 박시성이 말한 거 보면서는  

많이 들 속으로는 반발할듯 한데

[G2030 3.0Ghz]

자기는 엄격하다 하면서 사실은 자기한테 관대하고 남한테 엄격한 스타일인거 같아요.

[루리웹-0041115300]

이미 본인에게 관대하다는게 까발겨진마당에 후배들이 그 엄격함을 인정 할 수 있을까요?

[위험함]

김영권+김민재가 현시점에서 국대 베스트 수비일텐데

김영권이 그 통수를 당하고 과연 홍감독 말을 순순히 들을지도 궁금

근데 만약 선수가 항명한다고 뭐라 하면 그건 그거대로 코메디

홍명보는 선수시절 항명으로 유명했던지라

내로남불의 아이콘이 될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Ezrit]

ㄹㅇ 이거 막줄 때문에 참...;

히딩크 말도 안 들었고, 심지어 히딩크 없었어도 4강 갔다고 틈틈이 주장하는 인물인지라...;

[김치콩나물국정식]

아마 김영권은 빠질 수도 있을 듯 워낙 대단하신 분이라

[무한의체력]

근데 홍명보랑 같은 시대에 뛰었던 선수들이 홍명보 편을 안드는거보면, 그때도 인간관계 개 빻았다는 건가

[파판6가최고]

지금 이 상황에서 말빨이 들어갈까?
선수들부터 무시할것 같은데?

[루리웹-6288894608]

홍명보 효과

1. 부패한 축구 협회를 이어갈 정통 계승자. 선수시절부터 협회 딸랑이.

2. 감독으로서 중요 경기를 앞두고도 부동산을 알아보러 다니던 재테크의 달인.
선수들에게 해박한 재테크 상식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