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상암 잔디 문제2024.09.12 A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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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제는 콘서트할 공간이 없음.........


2만석 규모까지는 상암 안쓰고 커버가 가능한데


체조경기장(KSPO DOME) 


이번에 짓는다는 서울아레나도 2만석 규모


물론 2만석 채우기도 쉽지 않고


체조경기장 채우면 최고의 가수로 대우 받지만


문제는 그 위 진짜 거의 국민가수 급을 담아내긴 부족

(아이유,임영웅 등)


그러다보니 상암,잠실 등 하는데


잠실은 공사중이고 

그래서 상암서 하는 것 같은데


임영웅 같은 경우에는 자기도 축구를 좋아하니


잔디 쪽에 최대한 관객석 배치 안하는 방식으로 했으나


관객수를 위해 관객석 까지 의자를 깔아버리기도 하니,


예전에 내한 가수들도 계약이 안된게 공연장 규모 였다고 하는데


5만석 정도의 공연장은 필요할것 같은데


문제는..이걸 짓고 유지하는게 문제..


저길 채울 가수들이 그렇게 공연을 자주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또 필요하긴 하니.



댓글 : 14 개
상암경기장은 여지껏 잘 관리 되고 있었는데 작년의 잼버리 파행 행사를 거기서 강행 하는 바람에 망가진게 복구가 안된거라..
잠실 공사 끝나면 그쪽으로 갈 것 같긴 해요. 국가나 협회 입장에서도 축구 경기 하는것보다 큰 콘서트 유치하는것이 돈벌이가 되다보니 잔디 보호한다고 허가를 안내줄리가 없을거고. 당분간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잠실 야구장이 돔구장 리모델링을 해서
LG 두산이 잠실 운동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쓴대요
고양 종합운동장이나 야외에서하니 서울 올림픽 공원같은곳도 있는데
이번에 상암에서 하는거보니 잼버리처럼 그라운드 안을 좌석으로 꽉꽉 채웠음
걍 잼버리 2가 될듯
관리공단 얘네 전문성이 떨어지는게 1차적인 문제입니다
잼버리 이후로 보수했고 좋아진 적 있고
다시 안좋아져서 다시 보수했는데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잼버리가 원인이었던건 맞지만 그건 너무 오래전 얘기고

핵심은 전문성 부족입니다
스포츠 프로들이 아니에요
외국에서도 전문공연장은 일반적으로 최대 3만석이내고 대규모공연은 대부분 경기장들, 스타디움에서 하긴 합니다. 웸블리만해도 행사빈도가 높죠.
그래도 잠실이랑 청라돔, cj아레나, 서울아레나가 개장한다면 얼추 해소될겁니다.

다 삐걱이고있는게 문제긴 합니다만...
그렇군요. 그런데 현재는 거의 2만도 간신히 들어가는 공연장이라.
5만석 규모의 전문공연장은 해외에도 없다시피할걸요...
kspo는 최다 수용인원이 15천명입니다.
2만명규모를 받아들일곳은 실내는 없어요.
고척돔이 수용가능하긴 해요.
그러려고 고척돔 지은거 아니엇나?
이미 상암잔디는 엉망이니 국대 경기를 잔디 잘 관리된 곳에서 하면 해결되는 거 아닐까요?

근데 굳이 홈경기를 서울만 고집하니 상암에서만 하는거죠
그냥 빡대가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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