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박정희까지는 이해한다..하지만 이박사는 아니잖아.2011.08.09 PM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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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마사...아니..박정희는 그나마 인정해 줄만 꺼리가 있다.
어찌되었든 경제 발전의 공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가 아니엇으면 불가능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왜냐하면 비슷한 후진국에 미국이 지원을 해줬지만
대부분의 독재자들은........자기 배속을 채웠고.
박정희는 증거는 없으니 말은 못하지만 많은 돈을 나라를 위해 썻다.
그러기 때문에..적어도 박정희는 인정해줄만하다.

개인적으로 본다면 박정희는..위대한 "왕"이라고 본다.
절대 위대한 "대통령"은 될수 없다.
사실..후궁도 거느렸다고봐도 되고.............
여지간한 조선시대 왕보다..강한 권력을 가졌고
아니..몇몇부분(특히 비반적 언론에 대한것들)에 대해선 조선시대 왕보다 파워가 강했으니
위대한 중앙집권과 왕권강화를 이룬 "왕"이라고 볼수 있겠다.

하지만..이승만은 아니다.
이승만은 영어를 잘했고 친미적이라..미국에 의해 선택된것일 뿐이지..
그의 능력이 좋아서 건국대통령이 된거는 전!혀!아니다.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또다른 미국 꼬봉이 됬을꺼고..
여지간한 병신이 아닌이상..이승만보단 잘했을 꺼라고 본다..

게다가의 그의 공이란 독립운동도..정명환 의사 통역 거부
위임통치 청원, 분열등..정부 자금으로 딴 짓..
전부다 병신 짓거리다.

해방후 4.3사건도 있고 물론 6.25를 일으킨건 소련과 김일성이 가장 나쁜 새끼지만
전쟁중 이승만의 과오도 무지 크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헌법은 4.19정신을 계승한다.

그리고 임정에서도 최초로 탄핵된 대통령이다.

이런 색기가 건국대통령 ㅆㅂ

파면 팔수록 개색기인 녀석이 건국대통령이라..

차라리 아메바보고 에이션트 드래곤이라고 하겠다.
댓글 : 9 개
y.m.c.a
몽키몽키 매직~ 몽키 매직~
다른 이 박사가 먼저 생각나는 ㅋ
대체 서민하고 친한 대통령은 언제나오나
우리나라에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이 와도
뭐 해보기도 전에 욕먹고 탄핵 맞을걸요.
1. 집권 직전에, 환율이 2배로 확 뛰었습니다.
[1달러 = 60원대] 에서 [1달러 = 120 원대 후반]
즉, 한국 경제는 애초에 박정희 집권 직전에 저평가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외형적으로 보면 단지 평가가 정상화 되기만해도
그냥 경제가 막 성장하는 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죠.
이게 실제 성장과 맞물리면 겉보기에는 그야 말로 기적의 경제.

2. 박정희가 죽기 직전까지 상대적으로 저환율이 유지 되었다는 점.
70년대 말렵쯤 가면 [1달러 = 약 500원 가량]이 되는데,
이게 박정희 총맞아 죽은 다음에도 이대로 한 6년 쯤 갑니다.

실질적인 물가 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박정희 정권 당시 물가는 5배 올랐는데 환율은 3배 오르고 그친 겁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국내에서 움직이는 원화가 많아지는 속도에 비해,
이 원화 대 달러의 교환 비율이 훨씬 느렸던 거죠.

이러니 당장엔 달러를 많이 가질 수 있는 것 처럼 보이고,
때문에 속사정을 모르고 보면 경제 성장률이 놀랍도록 높아 보이죠.
당시 타 국가의 물가 상승률을 보면 이 정도 까진 아니었습니다.

3. 당시 GNP 계산의 허구성.
GNP는 말 그대로 국내 총생산입니다.
물건이 팔리건 어쨌건 닥치고 많이 찍기만하면 쭉쭉 올라갑니다.
기업의 장부상에는 악성재고, 혹은 무가치 자산으로 표기되는 것도
GNP에는 그냥 플러스로 잡히는 거죠.

참고로, 이 시기에 생산된 악성재고 물품들은 결국 전두환을 거쳐
영삼이 시절까지 넘어가는 놈도 있는데,
쉽게 말해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것들이 그저 만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장부상에 '성장의 일부'로서 한자리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걸 다 후대 정권이 뒤집어썼죠.
나이 좀 되신 루리웹 유저들이라면 전두환 시절 '출혈 수출'
어쩌구 하는 뉴스를 보신 기억있는 분도 계실 듯.

더 황당한 일은, 이 악성재고를 처리, 혹은 관리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도
GNP에서는 그냥 플러스로 잡아버린다는 겁니다. 이건 뭐...

4. 황당한 무역 수지 적자문제.
70년대 초에는 5억 쯤하던 무역 수지 적자가 박정희 정권 말렵인
70년대 말에는 30억을 넘깁니다.
적자 상승 수치가 묘하게 국내 물가 상승 수치랑 일치하죠?
그나마 차관으로 이걸 좀 어떻게 해보려고했는데
차관 중 절반 가량이 전에 졌던 빚 돌려막는데 쓰였습니다.
쉽게 말해 카드 돌려막기였다는 소립니다.

반면, IMF로 몸살을 앓았던 DJ는 5년 동안 850억불 정도의 흑자를 기록합니다.
전세계가 고도성장을 외치며 질주하던 박정희의 성적과 비교하면 DJ는 신이죠.
물론, 이 과정에서 DJ도 본의건 아니건 실책을 많이 저지르긴했죠.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비정규직 사태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고...

5. 그나마 말기에 가면 꺾어지기 시작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경제.
이건 모든 독재 정권이 타는 테크의 정석이라고나 할까요.
초장에는 잘 나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중반쯤 되면 그 때 까지 잠잠하던 문제가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고 막판에 개판이 되는데,
박정희 정권도 정확히 이 테크를 탑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겉보기에는 조낸 쭉쭉 성장해 보이던 경제가
사실상 내실은 영꽝이었고, 이 때문에 남의 돈 까지 막 끌어다 쓰는 바람에
국가 내부적으로는 미칠 듯한 인플레이션,
대외적으로는 경상수지 막장에 시달리고있었죠.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빚이 늘어가는 괴랄한 구조인 겁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굳이 말씀드릴 필요는 없겠죠.

그냥 대충 써도 이 정도네요.
아무리 자료를 깊게 파고들어도, 한 두가지 자료만 보면 한계가 생깁니다.
하나의 상황을 전체적인 조감이 필요합니다.
박정희가 지 배불린 증거가 없다니요...
육영재단, 정수장학회같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지눈밖에난 언론사등에서 갈취해서 만든거고, 아직까지도 그재산을 가지고, 박근혜 남매들이 떵떵거리고 주변에 각종 이권을 노린 똥파리들이 꾀는데요~~
해치지않아//학실한 증거가 없다는거죠..
쵸콜릿무스//물론..허구성도 많지만..그나마..다카키 마사오는 인정해줄만한데..이승만은 전혀없다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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