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요새 사극을 그냥 포기하고 보는데. 2011.12.17 PM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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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보기 시작합니다..............
요새 뿌나가 인기가 좋더군요..

드라마를 안봐서..
자세히 알순 없지만
소설은 본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고..

뭐 한글창제를 실제로 그렇게 많이 반대하지 않았고..

한글은 한자음 통일에 도움을 주었다거나.

삼각행실도 등..

좋게 말하면 백성 교육이고..나쁘게 말하면 통제라는 의도도 있었죠..

일단 비교적 평온한 시대였던 세종 대왕시대를 잘 엮은것 같더군요..

드라마를 보며 판단 해야 하는데..

예전 대왕 세종을 보면 고고한 원칙주의자 였던 최만리가 조금 찌질하게 나온게 불만이었고..

항상 무인 이미지였던 김종서가 문관 이미지로 나온거나..

조말생은 꽤나 유능한 관료였지만 부패 사건..

황희에 실제 스캔들 등은 아마 안나올것 같은데







댓글 : 7 개
뿌나 재밌어요~~저는 사극을 좋아하는지라;;
요즘 사극은 퓨전 사극으로 받아들이고 봐야함..
뿌나는 픽션이라고 대놓고 선전하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됩니다.
뿌나 재밌긔

정통 사극이라고 좋아하시면 재미 없으실듯 ㅋㅋ

왕이 욕하고 궁녀가 외간남자한테 맘있다니 으아니!! 하면서 화내실지도
뭐 김종서는 원래 문인이였으니까요
마토야토//왕이 욕하는 건 사실 세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정조 편지 보면..
꽤나 격한 문장이 들어있죠..선조도 이순신에 대해 말할 떄 그런 경향이 있고.

boker1208//뭐 당연한 말인데..거의 그렇게 안나오죠..
마토야토//애초에 요새 정통사극을 안해요..무인시대 이후로 사극이라 생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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