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조선시대 엄친아 갑...

율곡 이이

유명한 일명 구도장원

과거에서 무려 9번 수석..

지금으로 말하면, 고시 9번 수석..

13살에 진사시 합격

진사시를 지금으로 어떻게 봐야할지 조금 예매한데..

보통 진사시 보고 성균관 들어가고 했으니

적어도 서울대 법대 정도?

흔한 과거 응시생의 대화(과거 결과 발표후)

율곡 이이 : 아 나 시험 망쳤어.
친구 : 괜찮아. 시험 못볼수도 있지. 과거가 얼마나 어려운데..그래 너무 절망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노려
율곡 이이 : 아 젠장 차석 했어
친구 : 개색기

이것에 대해 누군가는 멀정한 8명의 앞길을 막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짜증났을 듯 율곡이 보면 사실상 TO하나 주는
거니

보너스 조선시대 일반적인 집안의 대화

엄마 : 진짜 옆집좀 본받아라..옆집 이이는 무려 12살인데 진사시 합격했더라. 넌 여태까지 머했니
아들 : 죄송해요..그대신 엄마는 신사임당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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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누스 토발즈]

역시 율곡EE

[지하라]

멀쩡한 8명의 자리를 빼앗아버린 ㅋㅋ

[원자력장판]

마지막 대화가 더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noying귤나무]

학자로는 이황이 더 뛰어났죠?
이황은 낙방 4번하고 서른넘어서 장원했다던데...늦은나이에 포텐폭발인듯

[건국섹시입술]

누가 뛰어나다고 하긴 그런게, 이기론과 이기이원론의 대가였으니...
아, 조선시대 천재하면 이이말고도 김시습과 정약용도...

[유다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대ㅤㅎ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istiano Ronal]

정약용

[고추는청양고추]

진짜 천재는 정도전이나 정약용을 꼽죠.

이이나 이황은 글쎄?

[女忍者[くノ一]]

우리나라는 문에만 신경을 써서 무에 소홀함에... 나라를 몇번이나 빼앗겼냐...

[스큐즈수]

이황이나 이이 누가 더 대단한간는 단골소재이므로 패스하고...........

정도전 천재지요...무엇보다 그 능력이 조선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고,
물론 역적을 죽었지만 태종이 그 사상을 이어 받았죠..
적어도 나라에 공헌도 그 시대를 바꾼 가장 강한 힘이죠

율곡 이이 비록 당대에는 선조에게 조금 무시당하고 뜻을 펼쳐보려다가
일찍 사망했지만..무엇보다 그 제자들이 조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됨으로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오죠..이화도 비슷하고요

정약용은 매우 뛰어나지만 결점이 앞의 천재들과는 다르게 결국 국정에
그렇게 도움을 못주었다는 거죠.

학자로써의 능력을 보면 우위를 정하기는 힘들죠

[infrablue]

이황은 본인 전현 뜻하지 않았지만 후에 자신이 세운 학당이 엄청난 파벌이 되버려서..- -;;

[人生無想]

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