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신기했던 이력서 2012.08.05 PM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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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에 한번 지원을 한적이 있습니다.
뭐 결국 떨어졌지만

신기한것을 봤는데요

일단 사진이 없습니다.
학력도 없습니다.
가족관계도 없습니다.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나라에선 쓸모도 없는 것을 요구하는지

더욱더 짜증날땐 면접보러가는데 등본 떼어오라는 거

개인정보인데 말이죠..더군다나 가족 정보 들어가는데

그나마 컴퓨터로 보 믕면 가족거는 주민번호 가릴수 있는데

동사무소에서 아무 말 없이 떼면 가족 정보도 그대로(말하면 바꾸어 줄것 같네요.)

물론 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는 공공재(?)라지만

너무 심함
댓글 : 7 개
전 요즘 면접보러 다닐때 등본 안떼갑니다. 입사하고 나서 떼다 줍니다. 입사 후에는 여러 신고때문에 필요하겠지만 면접할때마다 들고다니는건 좀 그래서요
fenlir /가끔 요청하는 회사들이 있어요..망할..
가족관계의 경우는 중요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주민등본을 떼어오라는 이유는 전과사항이 나오기도 하고, 주소지 변경을 보면
얼마나 이사를 자주 했는가 등으로 인사 평가가 가능합니다.
등본은 신분확인을 위해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죠.
집, 가족, 주민번호, 본인확인 등등.
요즘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제한이 많이 걸려있어 말들이 많지만
회사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증빙되지 않는 지원자를 아무정보없이
시간투자하면서 면접보는것도 말이 안되는거죠..
등본에 전과사실 안나옵니다. 전과사실은 범죄사실증명서라고 경찰서 정보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를 통해서만 알수있습니다. 주소지 변경이나 신분확인도 좀 어이없다고 보네요... 주소지 자주 옮기는게 어떤 기준으로 인사 평가가 되는지 모르겠고,,그게 사람을 평가할 기준이 될수나 있는건지....신분확인은 신분증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등본 제출은 정말 불필요한 행위입니다.
등본은 입사후 제출하는거죠....인사과에 지편하자고 개념없는거에요
등본과 초본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이 계신거 같은데
개명이나 주소지 변경을 확인하려면 주민등록 초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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