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관우는 거품이다.2012.08.17 P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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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국지중 가장 거품중 관우 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 저런 평가를 통해 조조가 두려워서 수도를 옮기려했다.

만인지적등...........수많은 말이 나오고

번성 함락등 무슨 전공을 내세우지만

결과론적으로

형주를 잃었죠..

그것만으로 관우는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관계로 풀수 있었던 일이고 말이죠

어떻게는 오나라가 배신을 했으리라 가정도 있지만

적어도 전쟁에 있어서 과정은 덜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과론적으로 관우가 형주를 잃음으로

가깝게는 이릉대전으로 타격을 입고 훗날 제갈량의 북벌에서도 보급선 문제로 개 고생하고 말이죠

그런데도 관우가 왜 숭상받을까?

개인적으론 왕들의 밀어주기 라고 봅니다.

오관돌파로 보여진 그의 충성심

물론 그전에 잘하다가 한번 실수로 형주를 잃고 그 뒤 촉이 불리해지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그 충성심은 훗날 왕들이 이용할만하거든요

관우의 사당을 짓고 관우가 하던것 처럼 나에게 충성해라..

이런거 말이죠.

댓글 : 61 개
그저 웃지요..조조같은 쓰레기가 거품이지
으음
관우는 무력만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전술에 있어서도 뛰어난 지장이였죠.
제갈공명이라는 희대의 지략가가 있어서 그 부분이 도드라지지 않는 것.
그리고 쓰레기 of 쓰레기인 유비만 아니었으면 더욱 빛을 봤을 인물.
삼국지 최대의 쓰레기 유비는 그냥 병신.
결과론인가
조조가 왜 거품이지 유비가 더 거품이지 ㅋㅋ
유비가 더 거품인듯..
  • 2012/08/17 PM 12:29
조조같은 쓰레기가 왜 거품인지 궁금하네요;;;; 뭘 보고 조조가 거품인지
조조는 파도 파도 거품까지 안오는거 같은데 ㅡ
유비도 딱히 거품은아닌데...
제갈공명이 평가 하듯.. 관우는 자신보다 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오만함 ㅇㅅㅇ

그래서 여몽에게 당했지;
그냥 다 거품;;;;;;;;
관푸치노 ㅋㅋ
그렇게 따지면 거품 아닌 놈이 없을낀데
연의는 재미를 가미한 팩션 성격의 소설.

정사는 기본적으로 팩트지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걸 무시할 수도 없음.

삼국시대의 인물들을 어찌 평가할 지는, 무슨 기준으로 평가할지는 개인 맘인듯.

하지만 지금 중국 인민들에게 신으로까지 추앙받는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하고 싶네연 ㅎㅎ 뭐 연의에서의 캐릭터도 워낙 멋있고.
판단력에 문제가 있긴하지만 거품까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ㅋ
유비가 지젼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거품이라기보다는
능력도 있는데
자뻑이 너무 심했던듯
재갈량이 최고 거품아님?
묘사는 신적이면서 생각보다 그렇게 뛰어난 느낌은영..
조조 쓰레기 짓거리는 떡치다 전위 죽인거 밖에 없다 생각하는데 거품이라니
관우가 보기힘든 문무를 갖춘 무장에다가 제갈량오기전까지 군사에
무장역활까지 해낸 사람인데 거품이라니 차라리 나르시즘이 맞음
나보다 능력치 낮은것들은 껒여 였으니
잘못아시는게 관우를 숭상한 것은 민간이었습니다. 민간에서 관우가 죽자 사당을 짓고 신격화시켰고 훗날 복신으로 추앙받아서 관제묘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한국까지 세워졌죠
유비 거품이라니. 생각해보면 시골 촌놈에서 왕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인데.
촉한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은 맞습니다. 웃긴게 명나라가 멸망하고 한족들이 반청복명운동을 할때 청나라 정부나 한족들 모두 촉한을 홍보에 이용했죠

청나라에서는 촉한처럼 조정에 충성을 해라 한족들은 촉한처럼 멸망한 명나라를 위해서 싸워라
유비가 왜 거품입니까?
오히려 정사에서 연의로 가면서 가장 너프됐다는 말 듣는게 유비인데.

나라를 세워보라는건 너무 가혹하니까...
지금 한번 맨손으로 길거리 나가서 대기업 하나 세워보세요.

이거 뭐 대충 유비만 까면 장땡인 쿨가이들의 세상이 돼서..
강철거품
의지력이부조카당 //관제묘는 임진왜란때 선조가 정치적 목적으로 지은 걸로 아는데요..그 다음 관우 덕후인 숙종도 지은걸로 알고요
  • EXIV
  • 2012/08/17 PM 12:41
자존심이 강했죠
솔직히 정사로 따지면, 정사에서 적장 물리쳤다 외치면서 적들 한가운데 뛰어들어가는 장수는 관우하고 장비정도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고, 지지기반 하나도 없는데서 나라까지 세운 유비가 거품이란 말을 듣기에는 참 애매하죠.
연의기준 같은데...연의는 걍 소설입니다...
하후돈같은 행보관을 맹장으로 둔갑시킨 연의...
조조가 거품이랰ㅋㅋㅋㅋ
유비는 절대 거품이 아님...
유비가 거품일 수가 없는게.. 말 그대로 맨손에서 시작해서 나라의 왕이 된 인물인데.. 그 영지가 대한민국이란 나라보다 작긴 함? 거기에 일조한 인물 중 한명이 관우이고.. 거품일리가 없지.. -_-

그럼 맥아더는 뭐여?

삼국지에 나온 인물들을 소설 속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거품이라 생각하는데,
중국이라는 그 땅덩어리의 크기는 한국 열개보다 큰 나라라는 것만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거임
  • Richo
  • 2012/08/17 PM 12:47
있는 사실을 소설로 쓴거잖아
중국소설은 뻥카가 대륙스케일이라 그냥 재미로 보면됨
삼국지 자체가 거품
초선이가 거품임 ㅋㅋㅋ
관우거품 맞음
제갈량이 관우한테 형주맏길때 위랑은 싸우고 오랑은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는데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시망
관우는 정사나 연의에서나 그 능력이 대단한 장수로 여겨지는데 거품이라는건 좀 웃기군요 관우는 독자적으로 촉보다 강한 두나라인 위와 오를 홀로 상대해온 대단한 장수이고 형주를 잃을때 문제시되는 오와의 관계는 형주라는 땅을 촉이 가지고 있는 이상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정확히 따지면 형주로 인해 벌어진 문제를 그런식으로 뒤통수 친 오의 판단미스가 크다고 봅니다 촉에서 몇개의 군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그에 만족 못하고 관우를 친것은 뒷일 생각안하고 큰 그림을 보지 못한거라고 할 수 있죠

뒤는 아시다시피 이릉전투후 두나라의 국력은 쇠퇴하고 적벽대전이후 위를 위협했던 동맹은 이후에 변변한 성과도 없이 자기땅만 지키다가 나중엔 진나라한테 먹히는 신세 형주가 오에게는 중요한 땅인건 알지만 꼭 그랬어야 되는지 삼국지 볼때마다 생각나더군요
결과론적으로 관우가 거품이면 통일한 사마씨 빼고는 다 거품이네ㅋㅋㅋㅋㅋㅋㅋ
통일한 사마씨 말고는 다 허접인거지ㅋㅋㅋ
관우는 오만함 때문에 다 말아먹었어요

유비 말만 절대적
유비가 거품이라는 인간이 아직도 있네.. -_- 뭘 알고서 떠들어야..
다른거 다 제쳐두고 정말 단순한걸로 따져볼까? 관우, 장비 그 거만하고 성깔있는 놈들이 유비한테 벌벌 겼던거만 봐도 보통놈이 아니라는걸 알수있지 않나
왜 이걸 보고 관우대첩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들지...
일단 사마씨들이 제갈량한테 너무 털리는 바람에 제갈량을 좀 까고 싶은데 제갈량을 너프하면 걔한테 털린 지들도 병신이 되니까 유비를 존나 너프 시킨거임. 더불어 관우랑 장비도 중요한 타이밍에 똥싸게 만든거고....
유비는 거품이 아니죠
한낱 돗자리 장수로 황제까지 되는 인간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분위기 조성하지 마세요...
소설몇권 읽고 진실이다 아니다 하기에는 너무 시야가 좁네요

글을 딱 봐도 충의는 커녕 義자도 모르시는분 같은데
어차피 팩션인데 그리고 다들 읽었던 삼국지가 다르기에 묘사되는 인물 성격도 미묘하게 다르고 누가 거품이네 누가 어쨌네 하는거 자체가 의미가없음..
사람마다 그 인물을 평가하는 가치관도 다르고
거품이라니... 엄백호 삼국통일하는 소리인듯...
누가 어떤식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관우의 충의는 대단하고 본받을만하죠 천하를 거의 움켜쥔 조조가 엄청난 재물과 여자를 선물로 주며 자기사람이 되달라고 하는데 그걸 뿌리치고 아무것도 없이 조조에게 쫓기며 다른사람에게 빌붙던 당시에는 보잘것 없던 유비에게 되돌아간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요즘으로 비유하자면 조그마한 중소기업에서 월급도 조금 받는데 갑자기 삼성같은 대기업에서 특급대우 해주겠다는데 과연 안넘어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유비가 거품이라니.....;
정사를 봅시다
우티스 //
갑자기 드는 생각이네요.. 유비&관우&장비가 3썸 ANG? 이라면..

히익;;
삼국지를 아직도 않 읽어봐서...만화론 관우 이미지 표현 잘 했던데
연의를 봅니다..이게 삼국지에 전부인줄 압니다.. 제갈량이 짱입니다.
삼국지 한권읽기, 파헤치기 등등의 서적들을 봅니다.
다들 거품이었구나 싶어요.. 제갈량이 그중 최고..

다시 정사를 읽습니다.. 연의가 뻥튀기는 됐어도 사기는 아니구나..
근데 제갈량은 진짜 사기구나 싶습니다.

이게 삼국지를 깊히 알게되는 기본 루트..
유비가 거품이라니
쌍칼의 달인인데
  • feng
  • 2012/08/17 PM 01:42
박망파에서 하후돈 불싸질러 털어버린것도 유비인데...
그리고 관우는 꼰대끼가 있긴 했어도 그만한 사람이 없구만
형주 잃은것은 오나라의 동향을 포착못한 잘못도 있지만
그 사태 자체가 촉에선 예측하기 어려울정도로 너무 파격적으로 전개된 탓이 크죠
오나라와의 혼약이 맺어지고 관계가 안정되었다고 생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설마 적벽대전의 앙숙인 위와 오가 손을 잡을거라고 누가 예상을 했을까요.
다들 유비가 거품인줄 아는 게 유머
관우나 장비를 비롯해서 불세출의 영웅들이 유비를 군주로 떠받들었을까요
그 대단하다는 제갈량도 그렇고.
정사를 읽어보면 유비는 절대로 거품이라고 말할 수 없음.

오히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약간) 하향된 조조급임.

유비는 무력, 정치만 70대 후반으로 주고 나머지 능력치를 80~90대로 줘야함.

매력은 실제로도 甲 맞고

제갈량도 소설(연의) 속에서 무슨 귀신인양 뻥튀기 된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도 군략과 정치력은 당대 에이스였다고 함.

조운도 제갈량처럼 뻥튀기 된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장판에서 조조군 호표기 5천을 뚫고 감부인과 유선(아두)을 구해냈으며 한중 전투~제1차 북벌 사이에 관우장비급 활약을 펼침.

위상이 다소 떨어져서 그런 지 관장마황조(關張馬黃趙) 중 마지막으로 언급되고 시호도 한참 뒤에 받았지만 상산의 조자룡이 괜히 '관장마황조' 로 불리는 게 아님.
.....걍 기록만 있고 우리가 실제로 볼 수가 없는데
거품이다 실제다 해서 뭐 하겠어요.
걍 그렇다~ 하는게 좋을 듯..
정욱: 관우 장비는 만인지적이다
주유: 주공께서 유비를 금은보화와 장난감을 주어 붙들어두고 내가 관우 장비를 부리면 서촉을 먹은 후 천하통일할수 있다
유엽: 관우의 용맹은 삼군을 뒤덮을만하다
여몽: 관우는 곰과 호랑이같으니 친할때 치밀한 계획을 짜서 통수를 쳐야한다
진수: 가히 만인을 상대할만하다
공명: 마초와 장비는 영포 팽월같은 무리로 나란히 선두를 다툴만하나 관우의 절륜함에 미치지 못한다

당대의 사람들도 넘사벽이라 인정하는데 이유가 있었겠죠?
거품이라 생각하는것도 자유지만 업중가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싶습니다.
언제나 걱정없는 유비무환.
그리고 관우의 3만남짓한 병력에 위 최고의 장군들이었던 조인, 우금, 서황 도합 10만이 넘는 병력을 쏟아붓고, 백업에 합비지키던 장료까지 빼서 배치하고, 손권이 뒷치기까지해서 본거지 점거후에야 관우를 잡았는데 결과가 나쁘니까 거품이면

항우, 한니발, 나폴레옹, 롬멜.. 다 거품이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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