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이순신 자살설이 메인에 올라왔군요.

댓글에서 많은분들이 논파를 해주셨지만..
진짜 자살설이나 은둔설 말 그대로 설에 불구 합니다.

두 가지 설 다 노량해전이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라는 것을 전제하인데
노량해전은 마지막해전이 되었지만 이순신이 죽어 마지막해전인지

급작스럽게 일어난 해전입니다.

고니시가 원군을 요청하러가것 때문에 일어난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적의 총탄에 맞아죽는다는 것이..가능성이 높은가요?
의외로 조총의 파괴력은 약해서 맞아서 죽을지도 몰랐고
또한 갑옷을 벗고 싸운다는 문구도 일종의 은유적인 표현이고,
설사 갑옷을 벗는다면 주변이 가만히 놔둘까요? 총이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는데

그리고 총사령관이 앞장써서 싸운것이 자살을 위한것이다?
이미 이순신 두번이나 총탄에 맞은 적이 있습니다.
항상 이순신 장군은 앞장서서 싸워야 했습니다. 특히 명량해전은 거의 이순신이 지휘한 통제선 함으로
이긴 전투입니다.

차라리 원균생존설이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I루시에드I]

당시 기술력으로 조총의 명중률이 뛰어났을 것 같진 않군여
게다가 바다 위에서라면 흔들림도 심했을 거고

[재경이甲]

죽은척 은둔설 믿는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저도 은둔설이 맞을꺼라 생각하는 1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