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종북의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면 어떨까?

QED란 만화채게서 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안나지만
실체가 없는 것들에게 이름을 부여함으로서 공포를 만들어 낸다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예로 귀신의 예를 들었죠.
귀신이 존재 여부는 둘쨰치고 애니나 드라마등으로 만들어진 것들에 이름이 부여되며
의미가 생긴다 그런 의미였는데요.

종북..
마법의 단어입니다.
요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리리 종북의 의미를 명확히 하는게 어쩔찌?

예들 들자면 김일성 만세를 외치는 자들이겟죠.

물론 그런 이들을 처벌을 해야 할 필요도 있죠.
개인적으론 필요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북한보다 우리나라가 완전히 체제경쟁에서 승리했거든요.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그나마 핵을 가졌다는게 유일하게 우리를 이길수 있는 방법인데

물론 우리나라가 특수한 분단상황이기 때문에 처벌해야 된다는 의견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조금 이상한데

차라리 진보진영에서 종북의 의미를 명확히 규정하고 모두가 동의할만한 결정적인 증거나온 상황에서만
종북을 붙여버리는 그런 작업을 해도 될텐데.

힘들겠죠..

소위 보수층들에겐 종북의 의미가 모호해야 좋기 때문이죠

[최고빨갱이]

빨갱이 빨갱이 때리다가

어느샌가 종북종북

[Frider]

지금 ...강남 어느 어중간한...수퍼마켓 들어가서 어느 정당 지지하냐고 물어보세요
열에 아홉은 딴나라 지지합니다 자칭 보수라고 하는데 ...자주통일 반대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소위 중산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통일 ....그닥 반갑지 않은 집나갔던 배다른 형제를 보는 시선으로 북한을 생각함

[freelife]

이미 의미는 정해져있는 거 같습니다.

내 편 아니고 내 말에 반대하면 종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