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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변호인 좌우가 아닌 상식을 말하는 영화2014.01.07 PM 10:22
이젠 일베충도 건드리지 못하는 영화가 되버린듯합니다.
강용석은 그런거 보고
잘만든 영화라고 치부하지만요
전에 어떤 평론가가 조금 말은 거칠게 했지만 이 영화를 이념에 상관없이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100%동의합니다.
변호인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형법"은
설사 유죄로 추정되는 사람을 풀어주더라도 1명의 무고한 사람이 희생을 막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100의 100승번 양보해서 보수(?)정권 떄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위한 사람이라다더라도
민주주의 국가니 형법에 따라서
증거 제일 주의 . 고문에 의한 진술 무효가 되어야 하는거죠..
그런게 싫다고요? 그렇게 해서 빨갱이를 풀어주면 어떻게 하냐고요?
위로 가세요..
거기는 무고한 10000명을 희생하더라 반동분자 1명을 색출하는 나라입니다.
당신들이 원하는 세상 아닌가요?
영화에서 송변이 말하고자하는 것은 이념의 대립이 아닙니다.
법의 최소한 기초입니다.
무죄추정 원칙. 그리고 고문의 인한 진술은 인정되지 않는다.
애초에 제대로된 형법이라면 특수한 범죄(성추행 등)이외에는
진술로만 유죄를 선고 못합니다.
증거가 있어야죠..
대사가 나오죠.
"빨갱이가 얼마나 지독한 놈인데 증거를 안남기냐?"
하.. 그게 말이 되나요? 그러면 빨갱이는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래 증거도 안남기나요.?
하다못해 간첩이라면 암호해독문이라거나 그런게 있어야죠.
아 나중에는 증거를 만들다건요. 증거가 머나면요
망치입니다.
신발 .. 망치로 북괴랑 통신하던 장비를 부서었다고 합니다.
그게 증거로 제출되고 그걸로 유죄 판결
형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말도 안되는 개 소리입니다.
이런 상식을 말한 사람들이 좌익이 몰리고 빨갱이로 몰리고
참 화가 납니다.
댓글 : 2 개
- Tragedian
- 2014/01/07 PM 10:33
상식이 부정되는 경향이 다분한 사회라 더욱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입니다
- 엘라하드
- 2014/01/07 PM 10:39
저는 오히려 일베충때문에 영화가 호응됬다 생각함
이 영화도 그저 그러한 영화라고 무시할줄알았는데 일베충이 개날뛰니 이런생각듬
"이게 벌레들이 날뛸만큼 엄청난 영화구나!"하고 봄 ㅋㅋㅋㅋ
이 영화도 그저 그러한 영화라고 무시할줄알았는데 일베충이 개날뛰니 이런생각듬
"이게 벌레들이 날뛸만큼 엄청난 영화구나!"하고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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