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박주영 안타깝네요..2014.03.02 AM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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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박주영의 이번 차출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하지만 인맥이나 학연으로 의심할수 밖에 없을 정도로
홍명보 감독이 집착을 했고 그럴바에는 빨리 차출해서
차라리 국대에서라도 손발을 맞추어 봤으면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아스날에서의 벤치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물론 축구선수의 실력만으로 엔트르에 못드는 것은 아닙니다.
감독이나 전술등에 의해 안나올수도 있죠.
실력으로 못나온는 걸로 보이지만.
아스날에서 탈출한 생각도 안하고
이번에 간신히 2부리그로 이적헀습니다.

왓포드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이 아닙니다.
기회가 적긴했지만 2달간 임대이면 꽤 긴 시간이고 이미 평가가 끝난것 같습니다.
선발로 나온것도 주전이 부상이고
주전이 아직 부상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벤치...

아마 임대 종료후 다시 이적을 추진할건데요.
어디로 가야할지..

지금 실력이면 유럽은 힘들꺼고
중동도 글쎼요..일단 종교적문제도 있고..
문제는 아시아권에서 박주영을 잡으려면
아시아에서 나름 명문팀일텐데..
솔직히 2부리그에서 후보이면 수원,서울,전북,베이징,중동리그 팀등에서도
주전을 차지 할지...

안타깝네요. 물론 태도상의 문제도 많고, 여러가지 문제도 많고
많은 원인들이 자기에게서 있는것같지만
나름 재능있는 선수였는데요.
이대로라면 미완의 선수로 끝날것 같네요.

댓글 : 5 개
글쎄요 미완이라기엔 모나코시절까지만 보자면 완성형이었다고 보여지네요
아스날급이 아닌게 문제였지..
감독 성향이라 뭐라 할 수 없지만 자신의 신념마저도 져버릴만큼 위대한 선수인가는 의문입니다.애시당초부터 차출해서 써먹든가.그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저울질하다 막판에 차출하고 그 동안 훈련해왔던 국내리그 선수들의 발탁감과 해외파 국내파의 괴리감은 어찌 메꿀련지 이래선 원팀 원스피릿 원골 자체가 성립되기 어려운것 같아요.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죠 크리그선수들 박탈감이 클듯
뺀질나게 욕 먹으면서도 한방은 있는 선수니 그래도 나름 월드컵에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정은 좋지 않았지만
k리그서도 뛸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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