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영화관에서 대피훈련을 하네요

원래 하는건지................요새 안전대책을 마련하면서 생긴건지 모르겠는데
마침 역린을 보고 싶고, 훈련에 응하면 영화예매권을 준다고 해서
역린이란 영화자체가 악평이 많아 공짜로 볼겸 참여해봤습니다.

훈련 자체는 평이했습니다. 먼가 더 잘해주었으면 했는데....다른 상영관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왔다는 말도
있고, 머랄까...그냥 단순히 계단을 내려오기만 한 상황인데...먼가 더 다른 지시를 했으면 좋았을것 같앗네요.
예를 들면 실제 불이 나면 비상구로 탈출해야 하지만. 머 방화로 인한 독가스등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라던가
그냥 약간 형식적인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가장 아쉬운게 세월호 사건이 터진지 얼마 안됬는데..안전훈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네요.

[꼭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 안전불감증 심각하죠
저부터도ㅜㅜ

[잡았다요놈!]

공짜표라니 저도 참가하고 싶군요

[다제끼]

직원들 안전교육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