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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적어됴 교육감 선거는 투표대상자 연령을 낮추어야 하지 않나?(수정)2014.06.09 PM 08:29
사실 가장 큰 대상자가 학생입니다.
그리고 경쟁교육 등 병폐를 없애야 하는 곳이
고등학교고요..물론 대학교, 학부보들도 있지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고등학생이 투표권이 없다는 것은 좀.
물론 나이가 어려 판단이 미숙하다고 할수 있지만
솔직히 어른들이라고 투표 잘하는 것은 아니고
판단력이란 측면에서 보면 나이 많이 먹은 노인들이 더 어려울수도 있다고 봅니다.
(치매,노화등으로 인해)
초등학생,중학생이 어렵다면
적어도 고등학생까지는 낮추어 볼만하다고 봐요
댓글 : 19 개
- takejun
- 2014/06/09 PM 08:31
투표도 하게 하고 청소년법도 개정하면 좋겠네요.
- 지구에살아요
- 2014/06/09 PM 08:39
대학생이면 이미 유권자 아닌가요...?
- 솔리드뱀병장
- 2014/06/09 PM 08:41
대학생은 이미 유권자 일텐데요...
- 타오카카♥
- 2014/06/09 PM 08:43
대학생은 유권자죠...
- 엘사아렌델
- 2014/06/09 PM 08:43
소위 '빠른'은 투표권이 없던가
근데 이렇게 보면
유치원생관련된건 유치원생에게도 투표권을 주고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에게...
어른중에 미숙한 어른이들에게 투표권을 제한한다든가...
그런 여러가지 문제로 나이제한만 두는게 무난한 방법이긴 하죠.
4.19가 있었던 나라임에도 여전히 중고생이 편하게 공부만 할 수는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걱정이 앞서시는듯.
근데 이렇게 보면
유치원생관련된건 유치원생에게도 투표권을 주고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에게...
어른중에 미숙한 어른이들에게 투표권을 제한한다든가...
그런 여러가지 문제로 나이제한만 두는게 무난한 방법이긴 하죠.
4.19가 있었던 나라임에도 여전히 중고생이 편하게 공부만 할 수는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걱정이 앞서시는듯.
- kasga
- 2014/06/09 PM 08:44
고등학생을 잘못말하신듯
- 스큐즈수
- 2014/06/09 PM 08:44
왜 대학생으로 썼지..고등학생을 의미했습니다.
- 가
- 2014/06/09 PM 08:46
애들이 교육감 투표한다.... 고등학생들한테 충분히 많이 직,간접적을오 영향을 미치지만 투표에 관심갖고 교육감에 공략 성향등을 잘파악하고 투표를 실행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 스큐즈수
- 2014/06/09 PM 08:47
그것도 그렇지만 막상 어른도 그런사람 별루 없어요
- 가
- 2014/06/09 PM 08:47
덧붙이자면 그래서 대학생들에 투표권한이 오히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얼마나 자신들이 과정을 거쳐오면서 교육에대한 잘못된점이나 그런것들을 잘알테니까
- I루시에드I
- 2014/06/09 PM 08:48
그 때부터 투표를 배우게 하면 지금의 어른들 보다는 투표율이 나아지겠죠
- 진격의 거인영
- 2014/06/09 PM 09:18
지금껏 보면 학생때엔 교육문제에 대해서 군대에선 군대 부조리에 대해서 가장 생각을 많이 하죠. 거기서 나오고 나면 솔직히 관심은 다른데로 옮겨가고 생각도 안하게 됩니다. 대학생만 해도 수능 끝나면서 다음 수능이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교대가는 사람정도 말고는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충분히 일리있는 지적이라고 봅니다.
- 츠키노™
- 2014/06/09 PM 08:47
좀 무리 아닐까요
- 牙武露來異
- 2014/06/09 PM 08:48
아무래도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에 권리를 주니 그렇게 된거죠..대부분의 나라가 성인에게만 투표권을 줍니다. 이 성년 나이의 기준이 조금씩 다를뿐..
- 바다도시
- 2014/06/09 PM 09:15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이성적 판단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반대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훈련이 부족하면, 나이를 쳐먹어도 불가능하죠.
실제로 세상을 둘러보면 나이와 이성적 판단은 절대 동일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죠.
꼭 교육감 선거에 대한 투표가 아니라도 제대로 된 이성적 판단의 훈련이 필요하죠.
학급 반장이나 학생회장 선거를 언급할 수 있겠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그것이 어른들의 입김에 벗어난 순수한 학생들만의 선거인지, 실제로 그렇게 뿁혀진 대표들이 학교/ 학급 운영에 진정한 영향력이 있었는지 돌이켜보면 답이 나올듯.
반대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훈련이 부족하면, 나이를 쳐먹어도 불가능하죠.
실제로 세상을 둘러보면 나이와 이성적 판단은 절대 동일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죠.
꼭 교육감 선거에 대한 투표가 아니라도 제대로 된 이성적 판단의 훈련이 필요하죠.
학급 반장이나 학생회장 선거를 언급할 수 있겠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그것이 어른들의 입김에 벗어난 순수한 학생들만의 선거인지, 실제로 그렇게 뿁혀진 대표들이 학교/ 학급 운영에 진정한 영향력이 있었는지 돌이켜보면 답이 나올듯.
- 고양이힐러
- 2014/06/09 PM 08:56
언뜻 괜찮지 않나란 생각이 들지 모르나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죠
- 바다도시
- 2014/06/09 PM 09:30
깊게 생각해 볼 수록 다양한 상념과 사건들이 머리속으로 스쳐가는데, 적어도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확신은 안드는데요?
- Lee브라히모비치
- 2014/06/09 PM 09:10
그러면 교육감들이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끌려다니게 되겠죠
- 바다도시
- 2014/06/09 PM 09:23
원론적으로 본다면 그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사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이 진정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것인지(미래에 다가올 변수와 위기에 대처할 수있는...) 아니면 단순히 어른들 편하고자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후자이고 그것이 꼭 성공적인가... 라고 돌이켜 보면, 20대 투표율(이성적 판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나, 세월호 참사 같이 그 성과가가 0에 수렴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교육감이나 교육정책이 학생들에게 끌려다니는게 어떤 결과를 낼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만, 이전까지 처럼 어른들에게 끌려다니는 것과 비교해서 쓸모없는 것을 치부할 수는 없을듯.
교육감이나 교육정책이 학생들에게 끌려다니는게 어떤 결과를 낼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만, 이전까지 처럼 어른들에게 끌려다니는 것과 비교해서 쓸모없는 것을 치부할 수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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