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정도전 보다보면 이방과(정종)가 새롭네요.

믈론 역사상으로 보면 맞는 이야기만
지금까지 드라마 사상 가장 강한 이방과(정종)이네요.
문득 대왕세종도 약간 그랬다는 느낌도 들지만

지금까지 이방과는 잘난 동생에게 밀린 두루뭉실한 이미지 였는데

그나저나 이제 4화 남았음..

[Innocent Grey]

우리 조상님인데 여지껏 유약한 인물로만 생각했는데 다른면을 많이 보여줘서 기분좋습니다. 무관이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v.for.vendetta]

대왕세종에서도 좀 강한 면모를 보이죠.

양녕대군이 왕세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대놓고 반대하기도 하고...

대왕세종에서는 약한 인물이기 보다는 권력에 실증이 난 듯한 느낌의 인물이었던거 같네요

[스케이씨]

용의눈물에서는 좀 유약한 이미지로 그려지는데,
기록상으로는 이성계 따라서 숱한 전장을 참전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