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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정도전 신덕옹후 강씨의 욕심2014.06.22 AM 10:19
어제자를 보니..이방원이 그나마 미련을 가지고 있던 미련을 버리네요.
그 머지 ...전에 명나라로 갈떄 강씨가 준것을 지니고 있는걸로 보아
미련이 조금은 남아있었던 듯 합니다.
정몽주 때도 그렇고 숙청을 단행하지만 나름 그 결정하기 전까지 고뇌를 보여주네요.
사실 강씨의 모습은 너무 한치 앞만 보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이인임 편에 붙으라던가,
그러다 보니 자신의 아들을 세자로 삼는 우를 저지르게 되죠
용의 눈물 등에서 보면 이방원이 세자가 되면 자신의 아들의 안위를 걱정했겠지만
당시 세자 책봉 때 거론도 안된 어린 동생 둘을 건드릴 이유가 없죠.
사실 가장 이방원에게 빅엿을 날리는 법은
둘쨰 왕자였던 이방우를 세자로 삼는 것이였데.
훗날 이방원의 쿠테타 이후
명분을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은 없었죠.
비슷한 세조는 등극 후 수 많은 정난에 시달렸지만
태종은 조사의의 난 정도?(이것도 사실상 부자 싸움이니..)
그나저나 이제 3회 남음..
ㅠㅠㅠㅠ
댓글 : 2 개
- 앱스테르고
- 2014/06/22 AM 10:32
엥??
60부작 아니었나요?
벌써 끝이라니..
60부작 아니었나요?
벌써 끝이라니..
- 썩소1
- 2014/06/22 AM 11:14
의안대군은 당시에도 너무 무리수를 둔다고 말이 나왔을정도니 나름 약한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세조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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