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명량 영화에서 가장 걱정되는 사실은2014.08.02 PM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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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화는 안봤는데

사실 가장 큰 문제가 명량해전 진짜 역사대로 다룰까봐..

걱정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명량..이순신의 원맨쇼 아니었다..

이런 식으로 기사를 썼는데

원맨쇼 맞죠..

사실 이순신의 해전들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이 내용을 소설이라고 쓰면 오히려 욕먹을 지경이라.

특히 칠천향해전-명랭 대첩은.............

ㅎㄷㄷ

(소설)

주인공이 모함을 받아 쫓겨 갔다. 주인공을 모함한 사람은 군사를 이끌고 갔는데
싸우지도 않고 전멸을 당했다. 아니 군이 흩어졌다. 그리고 주인공은 다시 장군이 된다.
그리고 1/10도 안되는 전력으로 선봉장의 목을 베고 총대장의 배를 격칩시킨다.

진짜 이게 말이 되나고요

만약 소설이라면 너무 주인고이 세고 라이벌이 병신이데.
이게 역사란게

댓글 : 9 개
근데 사실을 확인해보면 이미 조선 수군은 대포를 흔히 외국 해전물에서 보듯이 대포를 바닥에 두고 사격합니다
탄도학까진지는 가물가물한데 거리에따라 각도조절도 한거로 들었구요

그애비해 당시 일본 수군은 대포를 천장에 달아 걸어두고 발포했습니다
가까이 가거나 대열을 갖추고 한방향에 대량으로 무차별 포격하지 않는 이상 맞을리가 없다는거죠
뭘말씀하고싶으신지 잘모르겠어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아 그니까 이순신장군이 실제로 소설에서 볼법한 수준으로 먼치킨이었다 그말씀인거같은데
그게 왜 걱정이죠? 이해가 안가네..
글을 두서없이 작성했네요..역사대로 다루면 오히려 사람들이 안믿을 까봐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영화에서 너프를 먹어요.
본래 두어명의 피해만 입고 마는 조선수군인데 상당한 피해를 받고 종료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걱정은 왜하시는걸까요. ㅎㅎ.
일단 영화를 보시는편이 좋타고 생각됩니다...
오히려.사실대로 안찍을가봐 걱정이었는데..
선조가 막 멋있고 막 그러면 못볼듯
민비년과 함께 조선 2대 국쌍 찍은 선조를 멋있게 그릴 방도가 있을려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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