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소위 진보주의자들에게 맘에 안드는거2014.12.10 P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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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들이 보면 저도 진보지만..
조금 더 진보에게 맘에 안드는게

특히 이번 서울시 인권조례(?)사건만 봐도
사실 박원순이 시장되서 이정도라도 거론을 한거고
한국사회에 이정도 거론되었다는것만해도 발전인데

너무 큰것을 한번에 얻어 내려는 것 같아요.
다행히 오늘 면담해서 해결될듯보이지만

사실 새누리당이었으면 절대 언급도 안될 사항이죠.

사실 이런건 김대중정부,노무현정부때도 있었음

이정부니까 그나마 민노당등이 힘을 얻은거지..

지금 보시면 무슨 힘이 있죠..

오히려 지금과 같이 박원순 물어 뜯고, 보수매체랑 같이 물어 뜯어서

다음시장 새누리당에서 되면......

지금 주장 꺼내지도 못할텐데

그나마 금방뉴스를 보니 합의점을 찾으려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즉 진보좌파들도 짜증나지만 집권해서 자기를 그나마 도와줄만한 세력은 민주당밖에 없으니

적당히 견제하고 적당히 협력하면서 같이 싸워야 하는데 오히려 중도우파혹은 좌파인 민주당을 공격하니

결국엔 다시 새누리당이 힘을 얻는 엿같은 결과.



댓글 : 6 개
10을 얻으려면 5를 하고 5는 내려놓고 나중에 해야 하는데.. 깝깝합니다.
그러니까요..솔직히 민주당맘에 안들지만 민주정권이라야 그나마 5라도 들어주는데 10을 요구하고 언론이랑 새누리당은 이거다 싶어서 이간질하고 나중에 새누리당이 집궙하고 1도 요구 못하겠죠.
그냥 만만하니까 지랄떠는 거로 밖에 안보여요. 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똑같았죠. 만만하니까.

만만한 사람들한텐 도덕결벽증적인 잣대를 들이대 괴롭히고 막상 정작 이나라의 트러블 메이커들에겐 단한마디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겁쟁이들이 그들입니다. 전 그래서 자칭 진보라는 것들이 싫어요.
저는 박원순 자체보단
한 나라의 수도시가 일개 쓰레기종교페기물 단체들 따위에 흔들리는 자체가
너무 어이없고
덤으로 저딴거들 한테는 댐비지도 못하면서 엄한 박원순한테 꼬장부리는
동성애자 새끼들도 실드쳐주기 밥맛떨어지는군요
동감합니다
민주국가가 일개 종교따위한테 굴복한것 자체가 굉장히 수치스러운 거죠
그래서 제가 남경필한테 가라고 하는겁니다
아들도 동성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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