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암살 소감(누설있습니다.)

꽤 좋았는데
끝에 가서 너무 비현실적인 내용이 되버리네요
나름 고증은 좋았던것 같은데

끝이 너무 비현실적..

이정재가 경찰되서 끝까지 잘나가고(안죽고)
전지현이 빨갱이로 몰려서 죽어야 현실적인데
나름 그렇게 엔딩했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빵벅자]

ㅋㅋ 저도 엔딩보고
카타르시스 줄라고 일부러 그렇게 만든듯
잘먹고 잘살아야 되는건데

[용픽]

저도 똑같은생각
너무 끝이 비현실적이라서 실망햇죠...

[푸른붕괴]

저는 어차피 오락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ㅋㅋ 지현이 누나 연기력이 엄청 늘었더라구요..

[호박꽃과 상사화]

우리 원하는 결말을 감독이 잘 캐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똥이기에 또다시 친일파 숙청을 외쳐야 한다는 것도요

[고향김]

전 오히려 해피엔딩을 바랬어요.
친일파가 잘 사는건 영화에서나마 불편하니까요.
현실과 다르다고해도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