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한국 어디선가 일어난 일(픽션)2015.11.25 P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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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 **님 그래도 전임 분이 돌아가셨는데 가셔야죠
대장 : 시러 안갈꺼야. 그 사람 아들이 나 욕하고. 그 사람은 나보고 7푼이라고 했단 말이야. 저번에 **이가 나한테
욕해서 아버지 장례식에 아무것도 안보낸거 몰라?
부하 : 그래도 전임 대장님이 신데. 그리고 우리파의 원로시고
대장 : 시리 안걸꺼야
부하 : (엄청나게 설득)
대장 : 그래 갈게..그 대신 가서 바로 나올꺼다...인사만 하고 나올꺼야 차 시동 끄지 말고 있어 5분안에 도착할꺼니까
부하 : 예ㅠㅠㅠ

며칠후
부하: 이번엔 그 분 영결식인데
대장 : 야 나 아픈거 안보여. 그떄도 얼마나 가기 싫었는데..이번에는 절대로 못가. 거기는 갔다가 금방 못오잖아
부하 : 그래도
대장 : 야 나 아프다고 보도자료 내
부하 : 저기 건강도 극비 정보인데..............
대장 : 시끄러 나 아프다고 보도자료 내고 안걸꺼다고 해
부하 : 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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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건 픽션이고 소설입니다.
작가 지방생이 쓴 소설입니다.

딩동딩동딩동
저 택배 안켰는데요......
..
.
댓글 : 9 개
상상력이 풍부한 제 생각엔 왠지 파란 지붕 아래 이야기 같군요.

저 외국이라 택배 안받아영~~
퀵입니다!!!!!
마티즈 경품 당첨 되었습니다.
뽀대나라고 빨간색으로 준비했구요.
다만 연탄을 연료로 한다는 점만 꼭 인지하세요.
시동걸때 번개탄은 필수입니다아~!
ㅋㅋㅋ
??원: 모시러 왔습니다.
(마티즈 시동켠채 대기중)
ㅋㅋ 마티즈 당첨되셨네
띵동 띵동 옆집인대요

마티즈좀 드리려고 왔습니다
지가 좋아하는 땅크삼촌이랑 물새우 삼촌 괴롭혀서
더욱 더 안간단 소리가 있더라구요ㅎㅎ
쾅쾅! 문좀열어보세요!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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