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밍 저장] YS관련 가장 공감이 간 내용2015.11.27 PM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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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진교수님이 말씀이 더
댓글 : 14 개
누구보다 큰 업적이라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군부정권 끝내고 하나회 척결하고 금융실명제 뭐...
어쨌든 뚜렷한 업적들이 있죠
조선총독부 폭파할당시 전국민이 좋아했음 아 친일 빼고!
영삼이형이 아니었으면 못했을 일들이 좀 있음여.
하나회 척결같은건 대중이 형이었으면 못했음.
실제 지지율 90%를 넘겼었다네요,,,
하나회를 박살냈지요
하나회를 박살냈지만 지금의 새누리당식 완전체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한분이라... 과가 너무큼.
그러니 저런 평가를 내리거죠..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하나회 척결 못했을 겁니다.
말씀하신게 누구보다 더 큰 '과'가 되겠지요
할때는 했음 단지 시한폭탄이 자기때에 터져서 글치...
그리고 그걸 잘 무마할 능력이 부족했고....
순전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이분은 삼당야합으로 인하여 그전까지의 공을 깡그리 날려먹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태진아씨 나비효과로 이명박 대통령이 만들어졌다라는 소리들 하시는데 ys의 삼당야합으로 그전까지의 민주화 운동의 땀과 피들 모두 엿바꿔먹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ㅄ 짓이였다고 보고요 사람의 권력욕이 이렇게 무섭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나회를 왜 김영삼만 해체시킬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당시 mb가 대통령 됐어도 하나회는 해체시켰을 겁니다.

뭐, 쿠데타를 각오하고 했니 뭐니 하는데, 그 당시에 이미 냉전 시대 쫑났고 군부에서 '구국의 결단'어쩌고 하면서 쿠데타 해봐야 씨알도 먹힐 상황이 아니었음.(국민에게서나 미국에게서나 인정을 못받음.)

대통령이 등에 칼 겨누고 있는 불순 세력을 그냥 놔둘리가 없죠.

여야 어느쪽이든 간에.
그래도 결국 YS가 해체했으니 그의 공이 되는 것이죠. 역사에 만약이 어디있습니까?
지지율 90프로가 넘었었다는 것은 거의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었다는 거죠.
물론 퇴임전에는 10프로대였던 것으로 알지만, 90프로대까지 갔다는 것이 대단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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