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이윤석 발언이 맘에 안드는것은2015.12.15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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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당 친노당이라는
지역프레임이나 종편 프레임이란게 맘에 안든다는거죠

솔직히 이윤석 재산은 모르지만

적어도 서민보다는 부자일것으로 보인

우리 세금깍아주니 좋다.

난 복지 필요없으니 복지가 들어나 내 세금 내는것이 싫다.

차라리 이런말 했었으면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도덕적이지만

자기의 이익에 반하는 선택을 한셈입니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란것이 애매한데요

일단 비하로 봐야 하나? 그것도 기준이 애매한것 같네요

사실 가장 더 짜증나는 말은
"난 정치 모르는데."
"난 중립"

무지 짜증남...정치가 무조건 더러운것이라면 욕하고
자기가 멀리 떨어지려 하는거
어떻게 보면 안철수의 지지층들이 이런부류인데

이건 주제에 벗어난듯 하구요

일단 적어도 역사저널 그날은 하차했으면 합니다.

친일 발언도 있으니

복면가왕은 예능이니 그렇다 치고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별로 맘에 안드었음
댓글 : 17 개
그사람 성향에 대해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티비에 보이면 채널은 돌릴듯..
정치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도덕적 비도덕적이냐를 따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유명 연예인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해서 별로 이상하게 볼것도 없다고 봅니다.
이게 맞는 말이죠;; 다른 당을 지지하는거는 님하고 다른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요새 인터넷에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하고 방송물을 그렇게 많이 먹고도...

공부를 아무리 많이해도 게새끼는 게새끼고, 싑새끼는 싑새끼죠.
공부랑 정치성향은 아무상관 없어요.
저희 이모부도 서울대 나오셨는데 열렬한 박근혜 지지자였음.
그쵸,, 제 댓글은 똑똑하고 이해득실을 잘 따진 발언이 아니었던것 같아서요 ㅎㅎ
정치적 성향이 문제가 아니죠.

그 성향을 드러내는건 좋은데 거기서 사용한 표현이 문제가 되는거지.

게다가 얼마전에 친일옹호 발언까지 겹쳐서 아마 한동안은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질겁니다.
정치적 성향은 저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친노당,호남당 같다는 게 문제지
그러니까요.

이윤석 비난 하는 사람들은 다 그 부분을 지적하는데 실드 치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고 니들이 이윤석의 깊은뜻을 몰라서 그래`

이러고 있다는게 우스울뿐이죠.

본인도 내뱉어놓고선 이건 아니다 싶어 사과를 했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인종차별은 민감해하면서 지역차별은 별생각이 없나봐요 둘다 차별인데
오늘 아침부터 이윤석이야기를 보는데.. 뭐라고한거죠?
호남이 친노당이라는건 아닌거 같은데.. 굳이 따지자면 호남은 비노당이라고 하는게 맞음.
전라도당? 이게 정치적 소신임?

자유민주주의가 개수작을 허용하는 마법의 단어?

ㅎㅎ
방송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발언 3가지

지역,친일,군대

연예인이 전범기 디자인된 옷만 입어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데
이윤석은 저 두가지를 다 함 ㄷㄷ
그런데 언제부터 사람을 평가하는데
정치적 성향으로 평가하게 된걸까요..
전 이런글을 볼때마다 뭔가 마음이 쓰리네요.
  • Almah
  • 2015/12/15 PM 03:20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 파괴하고 독재 찬양하고 정상적인 정치를 할 생각조차 없는 당을 지지하는걸 단순히 '성향이 다르다'라고 하면 답이 없다.
독일인이 나치 찬양해도 단수히 '성향이 다를뿐'이겠네.
그런 불만을 총선이랑 대선으로 정권교체라는 식으로 심판해야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혐오하며 편가르고 비난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년총선에서 투표로 보여줫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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