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역시 정도전은 실수로 나온 대작인가?

개인적으론 무인시대 이후 정통사극의 명백이 끓어졌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대조영은 맘에 안들긴 했지만 재미라도 있었고
막장태후는 내가 왜 봤는지 생각이 들정도로 별로 엿꼬

그나저나 못 느끼는 건가? 작가들은?

너무 단순하다고 역경을 믿고 이겨낸 만능형 주인공은

정도전 봐봐

캐릭터들이 모두 입체적이 잖아.
그나마 염흥방 정도 제외하며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어.
왜 왜 왜

장영실은 그런 캐릭터도 사용하면 재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재미도 없다.. .

아아

정도전 작가님이 정도전 시즌2떡밥을 던졌다는 말이있던데

그걸 기다려야 하나

[이게다정부탓]

방송국 제작전선에서 일하면서 직접 본 봐로는 걔들이 재밋게 못만들어서 드라마 작본이나 연출을 그따구로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Crash@]

네, KBS의 실수작입니다...
참 신기하던....

요즘 장영실보면 뭐....아.....할말이 없어짐

[김경손]

정도전 작가가 삼별초 주제로 제작하고 싶다던데 기대중입니다

[Starstruck]

징비록 진짜 재미없던데 ㅋㅋ

[니나가라군대]

뿌리깊은나무 이후로 사극다운 사극이 어없었다가 정도전은 충분히 잘만들었다고 생각 했는대 그뒤로 나오는 사극들이 으헝; 물론 그전에도 사극 같지도 안은게 많았다지만
사극드라마도 많이 시글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