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양녕대군 양아치 짓을 보다가 생각난게..2016.07.07 PM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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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부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아버지가 영조였다면....................

 

하지만 아버지 태종은

양녕이 말 안듣다고 몰래 울고(근데 실록에 적혀 있...)

 

폐세자 시키면서도 울고

 

폐세자 되고 나서도

 

할꺼는 다해주고(저택.딸린 노비등)

 

원경왕후랑 사이 않조않으면서

 

"훙 나는 죄를 지은 너 보고 싶지 않거든 중전이 보고자 해서 올라오라고 한거야"

이렇게 츤츤대기도 하고

 

양녕대군 생각해보면 아버지 복.동생복

길게 보면 후손복까지 타고난 양반인듯

 

 

 

 

댓글 : 5 개
양녕대군이 온갖 호사 다 누리죠.

막판에 세조에 손도 들어주고...
문제는 계유정난을 묵인 했다는게..
묵인한것뿐아니라 단종도 죽이라고 했음
양녕대군은 적어도 사람을 무차별로 죽이진 않았죠 사도는 정신이 나가서...
세조색이 묵인한게 참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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