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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양녕대군 양아치 짓을 보다가 생각난게..2016.07.07 PM 01:57
물론 세부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아버지가 영조였다면....................
하지만 아버지 태종은
양녕이 말 안듣다고 몰래 울고(근데 실록에 적혀 있...)
폐세자 시키면서도 울고
폐세자 되고 나서도
할꺼는 다해주고(저택.딸린 노비등)
원경왕후랑 사이 않조않으면서
"훙 나는 죄를 지은 너 보고 싶지 않거든 중전이 보고자 해서 올라오라고 한거야"
이렇게 츤츤대기도 하고
양녕대군 생각해보면 아버지 복.동생복
길게 보면 후손복까지 타고난 양반인듯
댓글 : 5 개
- 어둠숲
- 2016/07/07 PM 02:00
양녕대군이 온갖 호사 다 누리죠.
막판에 세조에 손도 들어주고...
막판에 세조에 손도 들어주고...
- 뮤즈오시
- 2016/07/07 PM 02:03
문제는 계유정난을 묵인 했다는게..
- 미디어블
- 2016/07/07 PM 02:14
묵인한것뿐아니라 단종도 죽이라고 했음
- 조디 홈즈
- 2016/07/07 PM 02:06
양녕대군은 적어도 사람을 무차별로 죽이진 않았죠 사도는 정신이 나가서...
- Wing-Zero
- 2016/07/07 PM 02:11
세조색이 묵인한게 참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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