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잡담] 세월호에서 가장 궁금한거2016.08.02 PM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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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한거냐?

"못"구한거냐?

 

사고난 원인이 워낙에 많이 나온듯 한데

 

위에 의문이 가장 크네요..

 

아무리 승선과정에 비리가 있었어도

 

사람만 많이 구했어도 이 사단은 안났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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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안"구했다는 쪽인데..

그래도 믿고 싶지 않네요..인간이라면 그럴수가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보다 더한일도 한게 지도자들이니..

 

댓글 : 27 개
안구한거일겁니다
해외 뉴스에서도 나왔던 내용인데
인양기가 세월호 침몰하는거 붙잡고 사람 구조만 서둘렀어도 대부분 다 구했을거고
인양기로 다른 한쪽만 붙잡고 버티기만해도 꾀많은 사람을 구 했을거라고 했었네요
저도 자세히 아는바가 없지만, 하나 떠오른 주제중 하나가 선조치 후보고 시스템인데... 뭐 당시에 서양에서는 이렇게 하고있다. 뭐 그런씩으로 소개되었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이런 큰 사고가 있을시 대통령이 컨트롤 타워인데, 7시간 잠수 덕분에 아무 것도 안한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병맛 같은 시스템이랄까요.
그알 찾아서 보면 답나옴...
자세한건 다음 정권 때...
안 구했죠

주변 어선이랑 구하러왔었는데 구조 못하게하고 언딘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기상악화로 개판된거 아니었나요?
이목을 꺼리는 정부답게 노출을 꺼려 컨트롤 불가능한 인원을 차단한것..
그게 뭐라고... 수 많은 생명을 안 구한거 맞죠 못 구했다고 우기지만 명백하죠
침몰하는 배를 보고 가만히 있었으니까
안구하고있다가 못구하는상황이 된거죠.
그전에 더 큰 문제는 600톤 철근싣고 가면서 닻내리고 급선회 한것도 너무 큰 문제죠. (왜 그랬을까?)
저도 그부분이 제일 궁금한데..
신입 항해사가 실수 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 N3Z9
  • 2016/08/02 PM 04:06
아직도 왜 급선회했는지 이유조차 모름ㅋㅋㅋ
그 항해사는 생존하지 않았나요?
음모론으로 자꾸 몰아가서,
정작 이런건 조사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ㅠ
못 구한거 아닌가요?

작은배도 아니고 이미 뒤집어진 배를 어떻게 할 기술이 아직 없을텐데..
선장에 퇴선명령 빨리 내리고, 대피 시키지 않은 순간, 이미 끝난거죠..

발견시점과 상황을 보시면 당연히 구조에 위험이 따를수있었겠지만 완전히 뒤집혀 침몰전에 시간은 있었다이죠
배가 뒤집혔어도 적극적으로 구하려했으면 훨씬많은 생존자가 나왔겠지만....
그냥 침몰하는걸 보고만 있었죠...
인양기가 갔을때도 한쪽을 붙잡고 침몰을 막을 후
사람들을 구하기만 했어도 많이 구했을텐데
인양기 그냥 돌려보냈죠
안구한거죠.....
그리고 인양도 안할려고 계속 미루고있는거고요.....
인양하면 왕창 털릴테니까....
안구한것도 문제지만 왜 일부러 침몰시켰는지가 중요하죠
일곱시간
안구한거죠.....

기울기 시작해서 곧바로 침몰한거면 몰라도.. 아이들을 구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안구한거임

그리고 제일 괘씸한건 선장이 방송도 안때리고 승객으로 위장해
제일 먼저 구조되었다는 점이죠
둘다죠 안구하고 못구하고
안구하고 나중엔 못구한거.. 그알 보세요
전 '왜' 안구했냐는 의문을 갖고있습니다
자기들 탈출한 선장,선원들보면 선원이고 정부고 '안' 구한거죠...
그냥 죽게 내버려둔 겁니다. 구경만 하고 있었죠. 거기 있던 해경들 모두 구경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전 둘다 아니라고 봅니다
무차별 살인이에요
  • Ezrit
  • 2016/08/02 PM 05:23
숨기는 이유가 다 그거죠.
못 구한게 아니라 안 구한 거란 사실이 밝혀졌을 때
올 후폭풍으로 다칠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
뭐 그런 얘기가 있죠. 일단 승무원 구해놓고 배 홀드 시켜놓고 그분 올때까지 대기타기로 입이 맞춰져 있는데 예상외로 빨리 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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