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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자신도 모르게 조선을 구한 사람2016.08.16 PM 02:15
그에게는 외동딸이 있었고.
총명해보이는 사위에게 시집보낸다.
그의 집안은 명문 문과집안이었지만
어릴적 부터 무과에 소질이 있어보여
사위에게 무과를 권유한다.
그리고 그 사위는 한번은 낙방하지만 다음에 응시하여 급제한다.
그의 이름은 방진이고
그의 사위는 충무공 이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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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방진이 권유했다는 것은 정확한건 아니고 정황적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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