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3D 프린터로 뽑아본 파이리2016.03.28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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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3D 프린터 테스트 할겸 파이리를 뽑아 봤습니다.

필라멘트는 PLA 2.85mm를 쓰고,

3D프린터는 ULTIMAKER2를 사용했습니다.


서포터도 제거하고 나니 생각보다 잘나왔네요.

표면 처리는 거의 안해도 될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몇몇 부분은 그래도 해줘야 겠지만 전체적으론 괜찮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서포터가 같이 올라가다 무너져서 팔이 잘렸습니다......


그래서 에폭시 퍼티로 팔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하는김에 사포로 포면도 한번 가볍게 다듬어 주고....


퍼티가 굳으면 잘 다듬어서 완성!


그리곤 서페이서로 잘 칠해 줍니다!! PLA라 사포로 해결 안되던 표면 정리도

서페이서의 힘을 빌려 정리했습니다.


집에 에어브러쉬가 없으니까 도색은 붓도색으로.....


눈도 붓도색으로 직접 그려줍니다....


왼쪽눈은 성공한거 같은데....


오른쪽 눈은 살짝 실패 한거 같아요....


완성!!!

처음에 밀레니엄 팔콘을 뽑았을때 생각보다 퀄이 좋질않아서 후가공이 많이 들어가겠구나 했었는데...

프린터 업체에 연락해서 튜닝을 받고 나니 퀄리티가 확 올라가더라그요.

품질 테스트도 할겸해서 파이리를 뽑아 도색까지 해봤습니다.




처음에 뽑았던 밀레니엄 팔콘.

이때는 가볍게 도색한다는 마음으로 마커도색을 했었는데....



파이리를 만들었으니 다음은 꼬부기 차례.

댓글 : 6 개
오우... 귀엽...
고퀄 ㅎㄸ
와우
능력자다.
귀엽네요. 칠 안된것도 귀여워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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