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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군대 훈련소에서 제일 힘든.. . swf2014.10.16 PM 08:27
댓글 : 8 개
- Taless
- 2014/10/16 PM 08:32
그리고 저걸 다 하면서 근무까지......
진짜 조교들이 고맙게 느껴짐
진짜 조교들이 고맙게 느껴짐
- 충전완료
- 2014/10/16 PM 08:35
옛날 생각 나네요..... 훈련병 빠지고나서 다시 훈련병 받는 준비기간도 사실 힘들어요. 제가 근무하던 95~97년은 매 기수 끝나면 사열 있어서 교보재 다시 준비하고 중대 전투력 검열도 있고...
뭐 기간동안 휴가는 갔다 왔지만...ㅎㅎ
뭐 기간동안 휴가는 갔다 왔지만...ㅎㅎ
- Defeat Jackson
- 2014/10/16 PM 08:38
힘드셨겠네요
진짜 훈련소 조교는 헬오브헬이라고 생각함... 군생활하면서 나혼자 추스리기도 힘든데 후임,선임,훈련병 들과 부딛치면서 군생활해야함...
진짜 훈련소 조교는 헬오브헬이라고 생각함... 군생활하면서 나혼자 추스리기도 힘든데 후임,선임,훈련병 들과 부딛치면서 군생활해야함...
- 정몽즙VS닭근액
- 2014/10/16 PM 08:40
근데 또 다음 기수 받는 그 공백기간 동안 휴가 같은거 자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건 부럽기도 했던 ㅎㅎ
- 나횸이
- 2014/10/16 PM 09:00
저는 신교대조교였는데
교장이동한다고 걸을때가 제일 편해요 ㅎㅎ
차오는지만 잘 보면되니까요.
한기수 보내고나면 이주있다가 관심병사가 몇백명 오고 겨우 키워놨더만
또 새 기수오고 ㅋㅋㅋ 물론 별의별 미친놈들 만나는 재미도 있지만
하다보니 말년까지 개인정비시간이나 주말을 즐겨본적이 손에 꼽는다는게
젤 짜증났던거같습니다.
교장이동한다고 걸을때가 제일 편해요 ㅎㅎ
차오는지만 잘 보면되니까요.
한기수 보내고나면 이주있다가 관심병사가 몇백명 오고 겨우 키워놨더만
또 새 기수오고 ㅋㅋㅋ 물론 별의별 미친놈들 만나는 재미도 있지만
하다보니 말년까지 개인정비시간이나 주말을 즐겨본적이 손에 꼽는다는게
젤 짜증났던거같습니다.
- [힐더]정웨펀입니다
- 2014/10/16 PM 09:00
3사단 나온놈인데요 저 교장가는길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겨울군번이라 물이 얼고없어서 그길거쳐서 빠르게 갔지만 봄와서 슬슬 물차오르고 나서 여름에는 백골동산이라고 언덕배기 타고 가야되는데....
겨울군번이라 물이 얼고없어서 그길거쳐서 빠르게 갔지만 봄와서 슬슬 물차오르고 나서 여름에는 백골동산이라고 언덕배기 타고 가야되는데....
- project1030
- 2014/10/16 PM 09:17
무전병이 보이네... 그래 니가 고생이 많다...
내가 예전에 맸던게 6.25때 쓰던 P77인데 진짜 군장하나 매고 걷는거랑 똑같지..
거지같은 중대장이 나한테 군장과 P77을 동시에 매게했지... 등으로는 군장매고 앞으로는 P77매고 걷다가 중간쯤가서 퍼져서 군장은 추진보내고 무전기만 맸는데, 이 색히가 쪽팔린다고 무지하게 욕을 하더라..
그걸 보고 있던 중대 고참이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봤지..
니가 들어봐 개객끼야!!!
내가 예전에 맸던게 6.25때 쓰던 P77인데 진짜 군장하나 매고 걷는거랑 똑같지..
거지같은 중대장이 나한테 군장과 P77을 동시에 매게했지... 등으로는 군장매고 앞으로는 P77매고 걷다가 중간쯤가서 퍼져서 군장은 추진보내고 무전기만 맸는데, 이 색히가 쪽팔린다고 무지하게 욕을 하더라..
그걸 보고 있던 중대 고참이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봤지..
니가 들어봐 개객끼야!!!
- 히토☆카게로
- 2014/10/16 PM 09:23
3사단 18연대네요 저도 여기서 훈련받음
손수건으로 어깨 감싼 애 보니까 애잔하네요 그런다고 퍽이나 덜아프겠다 이러고 있음 ㅋ
행군하는데 익숙한 사람이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ㅋㅋ
몇몇 장소는 보니까 기억남 벌써 9년쯤 된듯...
손수건으로 어깨 감싼 애 보니까 애잔하네요 그런다고 퍽이나 덜아프겠다 이러고 있음 ㅋ
행군하는데 익숙한 사람이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ㅋㅋ
몇몇 장소는 보니까 기억남 벌써 9년쯤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