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내가봤던 모든 미드 통틀어서 제일 소름돋았던 씬 - 배틀스타갤럭티카2014.11.28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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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star Galactica - The Adama Maneuver


하... 진짜 이장면의 소름과 감동은 배틀스타갤럭티카를 봤던사람만이 암

여태까지 나온미드는 전부다봤지만 저에겐 이장면만큼 최강은 아직까지없는듯.


대충 무슨장면이냐면 배틀스타갤럭티카 라는 딱 한대남은 지구군 우주전투항공모함이 사일런이라는 우주외계로봇종족들을 피해 죽을고비를 여러번넘기며 고생고생해서 겨우 머물만한 행성을 찾았는데

뉴카프리카라는 행성이었음. 그런데 잘정착해서 살다가 싸일런들이 찾아냄 (지구인들: 헐걸림ㅋ)

아무것도모르고 행성에 잘정착해서 살려고하던 지구인들은 사일런들의 침공에 우왕좌왕하고, 한대뿐인 배틀스타갤럭티카로 전투를하며 후퇴하지만 함선에는 심각한 데미지를입고 프리깃(전투기) 들도 상당히 손실한체로 후퇴함.

뉴카프리카에 있는 인구들은 그대로 사일런 포로들로 잡혀버림.

그렇게 후퇴한 배틀스타갤럭티카함 은 카프리카 궤도를 떠돌며 약1년간 표류하며 전략을 세우다가 구출작전을 감행.

비록 열악한 상황이지만 카프리카행성 대기권에 돌입하면서 함선을 수직으로 하강. 대기권에 돌입하며 프리깃들을 모두 발진시킴

프리깃들이 모두 사출될때까지 하강하다가 다사출완료되자마자 지면과 충돌직전에 극적인 점프.

우주에서 점프는 성간이동으로 고속이동하듯이 가는데 대기권 눈앞에서 점프를 쾅!!!! 하고 순간이동하듯이 하니까 그 박력이랄까... 너무 인상적이었음
댓글 : 7 개
뭔가 좀 설명이 이상한데요....

먼저... 저 사람들이 원래 살던 곳은 지구가 아니라

카프리카 라는 행성을 수도로 하는 12개의 행성이 있는 곳입니다.

(각 12개는 모두 황도 12궁 별자리 이름)

그러다가 사일런- 이것도 우주외계로봇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로봇들 스스로가 진화 비슷하게 한 것
들이 반란을 일으켜 전쟁을 벌였고..

그러다가 이 드라마 시작 40년 전에 휴전...

그러다가 기습침공으로 갤럭티카를 비롯한 수십 척의 우주선들에 3-5만명의 인구만 살아남은 채 긴 도망길..

그러다가 발견한 행성은 카프리카가 아니라 ....

이름도 없는 별이었으나

긴 도망길에 지친 사람들이 정착하기로 마음먹어 "뉴 카프리카"라는 이름을 붙이고 거기 살다가..

1년 정도의 긴 탐사 끝에 사일런들이 발견하고 거길 정복한 거지

거기가 함정행성인 것도 아닙니다.

잘 못 기억하시나보네요
아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마구 조작됬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설명에 오류가 많긴 하지만
이 장면이 최고의 씬이라는건 공감합니다.

다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ㅠㅠ
그리고 4대에 둘러쌓여 얻어맞을 일만 남았을때
페가수스가 등장해 장렬한 유성권을 날려주는
장면까지 쭈욱 지리는 에피소드 였네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할려면 노후함인 갤럭티카를 부수지.. 왜 페가수스를... 하면서 눈물 흘렸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다마 입장에서는 신예함을 살려보겠다지만 아폴로가 나타난 셈이긴 하죠.. 그래도 아까워...
아 맞아요 페가수스함이 신식 전투함이라 간지였는데

아날로그 식 구식전투함인 갤럭티카를 살리죠. 근데 그덕분에 해킹을피할수있어서 그때까지 살아남았던거지만요

근데 저 뉴카프리카 구출작전에서 페가수스함도 돕지않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다시정주행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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