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확실히 LOL 롤 이라는게임이 악마의 게임이 맞는거같음..

중독성도 그렇지만

이번에 조카 녀석들하고 사촌동생들 놀러왔을때 pc 방데려가서 놀아주는데

전부다 롤을 하더군요...

근데 그 귀엽고 순수하던녀석들이 갑자기 개쌍욕을 섞어가고 소리지르면서 '아뭐하는데 이 X발새끼야!!!' 이런식으로 욕을 하며 게임을하더군요

몇번 주의주고 혼내도 똑같은짓을 반복하길래 완전 화나서 전부 강제 컴종료시키고 한참 야단쳤습니다

롤말고 피파온라인을 시키니까 좀 낫더군요.

근데 pc 방 전좌석 금연아닌가요? 어떤 아저씨인간이 담배폈는지 담배냄새 스멀스멀 넘어오길래 바로 애들 데리고 나와서 그냥 동네에 ps4 있는 플스방 가서 오락시켜주니까 pc방에서 게임할때보다 더재밌어하고 욕도 안하고 화도 안내면서 차분히 게임에 집중 하더군요

역시 비디오게임이 진리인듯 합니다 ..

다만 GTA5 를 조금이지만 시켜줬다는게 함정..

[Siyan]

그렇게 스트립 바로 가게 되는데...

[평범한사람입니다.]

저도 롤을 싫어하지만 가끔씩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죠...사람은 자극없이 살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ㅂㄷㅂㄷ

[내안의소녀]

롤 손을 떼고 싶은데... 정말 가끔 생각남...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