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자려고 누웠다가 불현듯 생각난 나도 어린이일때 남자외모따진것2015.03.02 AM 04:1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얼마전에 어떤 경찰마스코트 포돌이 인형탈을쓴 남자순경이

경찰청엘 견학온 유치원생들을 반기는데 애들이 본척도안하다가

포돌이 인형탈 가면을벗자 훈훈한외모의 남자순경분 얼굴이 드러나자 포돌이이게 관심도안주던 꼬마아이들이

남자애 여자애할거없이 순경주변으로 모여들면서 모두 얼굴을 뚫어져라보면서 관심을 표현하는.

아이들도 결국 잘생긴사람한테 좋은감정을 느낀다는. 외모본능설 자료를 본적이있는데ㅜㅜ

그러고보니 저도 4살때인가 5살때인가 가족들하고 바닷가에 놀러갔었을때

우리옆텐트에 대학생형들 3명이 놀러왔었음.

근데 그형들중 한명이 진짜 엄청 잘생겼던걸로 기억납니다. 지금기억으로는 원빈급.

근데 나머지 두형은 거의 병풍취급하고 그잘생긴형만 잘생긴형 잘생긴형 하면서 쫓아다니고 그형도 절 귀여워 해줬던기억이 나네요.
우리 가족들하고 그 형들 하고 친해져서 같이 고기구워먹고 캠프파이어 하고 했었는데..

정말 애들도 잘생긴건 알아보고 또 좋아하나보네요 .. 그 나머지 두형들은 은근히 얼마나 섭섭했을까 ㅜㅜ

지금은 마흔이넘은 어엿한 가장분들이 되셨겠네요

자려고 누웠는데 불현듯 생각난 유년시절의 기억..
댓글 : 3 개
..유년시절이라,
제 유년시절의 제일 기억에 남는건
세시간동안 기어다니던 루돌프가 복도에서 루돌프모자 벗고 산타한테 라이터 빌리던 기억이었는데..
후... 슬프다 ㅠㅠ
동물들도 사람 인물 따지고 알아봅니다. 본능이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