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위플래쉬] 노스포 후기 및 한줄평 2015.03.18 PM 11:4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사이코가 만들어내는 괴물 이야기'



우선 모두에게 재밌는 영화는 아님.
음악 관심없으면 호불호 확실하게 갈립니다.

그냥 인셉션,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킥애스, 킹스맨 같은 대중오락 영화쪽 재미가아니라

카타르시스 극대화 자극 영화라서.


초중반부엔 보다가 자는사람 있을수도있음. 드럼,재즈,음악에 관심이 전혀없다면.. 꿀잠자다가 마지막 5분만 놀라서 깨서 집중하고 볼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전체에서 나오는 흡입력이 엄청납니다. 분명 세이퍼 음악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의 일상생활과 음악연습이 반복됨에도 교수앞에만 서면 느껴지는 날선긴장감이 엄청남.

그나저나 그 빡빡이교수님 샘레이미 스파이더맨의 신문사 편집장 아자씨 였군요... 연기력 지림
댓글 : 7 개
얼마나 긴장을 하면서 봤는지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겨드랑이에 땀이...

웬만한 스릴이나 액션영화보다 마음졸이면서 봄
개인적으로 카핑 베토벤이라는 영화와 구성이 너무 비슷해서 좀 허무하게 보았네요.
마지막의 교향곡을 10여분간 멋지게 보여주었던 장면이 생각나면서
이 영화의 마지막의 연주 후의 내용의 허무함도 익숙하구요~

그래도
요즘 드럼을 배우는 초보로서 재즈 드럼의 매력을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한 번 정도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내친구..,드럼 치는 장면 나올때마다 같이 몸에 힘들어가서 경련하던데 ㅋ
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금요일 심야 예약했네요.
지난 주에 킹스맨 보느라 못 봐서...
낫 마이 퍼킹 텝포!!!!!!!!!!!!!!!!!!!!!
솔직히 개인적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다소 실망했음...
그래도 볼만한 영화이긴 합니다...최상은 아녀도 상에서 중상 정도
저도.. 기대를 넘 많이 했나봐여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