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는거] 갑부 유튜버가 사람 차별하는 레스토랑 골리는 프랭크영상 2015.05.01 AM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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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남루한차림으로 레스토랑을 가서 돈있는데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좀 할수있겠냐 하자 거부당한뒤


이번엔 멀끔한차림과 끌던 카트대신 페라리를 끌고 오고... 확연히 달라지는 웨이터의행동과, 급기야 지배인이 나오게되는데..



글쎄요 많은생각이 들게되네요.... 한국에도 당장 일부러 더러운 거지꼴차림을 하고 신라호텔뷔페,힐튼호텔,쉐라톤호텔 레스토랑, 뷔페 같은데를 들어가려고해도 문제가 없을지 라는생각이 들기도하면서

저번에 마이피에서 많은분들이 아무리 제 푯값을 주고 타더라도 노숙자는 지하철을 좀 안타게했음좋겠다고, 냄새나고 보기에도 안좋고 여러모로 민폐라고, 얘기가 좀 나왔었던게 생각나네요.

이게 맞으면서도 저부분도맞고.. 어느게 맞고 어느게 적절한걸까..
댓글 : 15 개
솔직하게 저건좀 어쩔수 없는게 기존 손님들이 안좋게 볼수도 있어서
결국엔 자기 자랑 하는게 목적이면서 ;
식당 종업원이 어떻게 대응했냐는 둘째치고
저런짓은 좀 역겨운 짓거리군요
지하철에 노숙자가 안탓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다는건 좀 놀랍네요
저런짓이란건 영상 제작자를 말하는 건가요?
  • tuck
  • 2015/05/01 AM 03:38
명품관에서 일하는 제 친구는 항상 신입직원들에게 츄리닝차림의 고객을 조심하라는 얘기를 했었죠. 없어보여도 주머니에서 꺼내는게 페라리일수있다고.
츄리닝이나 허름한 차림하고 노숙자는 조금 다르죠.
확실히 차별 하는 것은 안 좋아 보이긴 하지만, 기존 고객들에게 폐가 간다면 (노숙자니 냄세 나거나, 비위생적일수가 있으니) 돈이 있어도 거절 하는게 옳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고급 레스토랑은 dress code가 있듯이요.

지하철 같은 교통 수단은 생계와 관련 될수도 있으니 이해는 가지만 거절 하는 것은 안 좋다고 봅니다.
  • SFGFG
  • 2015/05/01 AM 03:57
람보가 아니라 페라리 같음...(거의 확실히 페라리...)
아하 페라리네요 람보르기니는 말이 아니라 황소였죠
페라리 458 이탈리아 같네요..
그냥 상대가 누구건 무례하게 대하지 않으면 손해 볼 일이 없을텐데..
노숙자가 비위생적이라 (보기에도 안씻은거 같고 더러워 보이니)
가게의 다른 손님들에게 폐가 될수 있어서 거절하는거야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종업원들이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 영상에서는 노숙자를 좀 무시하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드레스코드 하니깐 생각났는데
예전에 신라호텔에서 한복입은 사람을 입장 거부한 적도 있잖아요.
이런것 때문에 전 드레스코드가 있는 식당? 가게? 이런거에 대해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저런차람의 노숙자라면 위생상태도 문제가 될수 있고.. 다른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줄수도 있으니 식당측에서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만, 단지 노숙자라를 거절하더라도 손님으로서 정중하게 거절할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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