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는거] 영국 여대생이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풀기2015.07.18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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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들도 못푸는 문제를 누굴위해서 내는가..


ps. 수능 외국어영역 문제들은 미국 잡지, 도서 등에서 발췌해오는데 대학교수연구논문 에서 까지 발췌해온다네요..
댓글 : 16 개
소통을 위한 영어가 아닌 점수를 위한 영어를 하니 참...
고딩수준에서 맞추고 아무리 높아도 대1 수준에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문제는 평범한 고딩수준에서 맞추면 죄다 1등급 투성이되니 영어 쉽다는 헛소리와 함께 사교육 열풍인 지역에서 반발이 어마무시하게 일어나겠죠
한국인은 그래도 고득점
신기한건 국영수 중에 고득점 제일 많이몰리는 과목
뭐 같은 한국 교육 수준 진짜
외국어만 잘쳤어도 K대 였는데 아직도 열받네 ..
정작 회화는 한마디도 못함
이런것좀 안하면 좋겠음 외국인이라도 당연히 문제풀이를 통해 형식에 익숙해져야 문제를 푸는거지. 이런거 볼시간에 한자라도 더 공부해서 실혁을 늘려야지
사실 한국같은 이국어 환경에서 회화가 필요한지도 의문일뿐더러 요새 어린애들은 회화도 잘함
유학하고 있는 저로는 외국애들도 우리나라애들 국어 조금 부족한거처럼 영어를 잘 못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ielts reading 파트도 책 않읽었던 영국애들은 힘들어해요. 그래서 저는 외국어영역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데 교육과정이 좀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네요. 스피킹 리스닝 위주로 그러치만 이런걸 공립학교에서 실행시키기는 너무 힘들죠
말도한마디 못하는 병맛시스템
답답하죠
그럼 이 나라는 대체 영어를 뭐하러 배우는거야

회화가 주 목적이 아닌가? 우리교육은 시험이 목적인거 같음
병맛같은 대한민국 영어. 줄 세워놓기 영어죠. 쓸수있는 영어가 아닌.. 씁쓸합니다.
이건 무슨 논문 발표하는 그런 글을 놓고 고작 10대들에게 풀라는건 정말 잘못된 발상..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디에도 없음...
영어가 중요하니 시험에 내긴 내야겠고 좋은 대학 갈려는 사람은 많으니... 여러가지 뭐같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섞여버린 상황...
대학논문에서 일부분만 따와서...
원어민도 못 푸는 영어 문제 나왔었지요...(일부분만 따와서 논리적 근거도 빈약해서 그 분야 전문가 원어민도 풀기 힘든 문제)
한참 어렵게 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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