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는거] 제일 이쁘다는 골든구스 (쓰레기 신발) 캔버스화 ㅋㅋㅋㅋㅋ2015.08.20 PM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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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첫번째 신발 50만원 두번째신발 60만원.


더럽혀진 신다버린신발아님 ㅇㅇ 저게 새상품 저자체가 디자인 .. 빈티지


당장 아파트 밑에 내려가서 의류수거함뒤져도 몇짝 나올법하게 생겻는데..


그냥 ABC 마트가서 5-6만원 짜리 캔버스화 새신발 신은담에 노가다 아파트공사장 같은데가서 노가다뛴 다음에

더럽혀진 캔버스화 핸드메이드 골든구스. 빨았다가 깨끗하게한다음 다시 더럽히면 내맘대로 빈티지 리폼도 가능.

하고 되팔수있겠음..
댓글 : 18 개
걸레네 그냥
소림축구 신발 같음
빈티지가 원래 호불호가 확 갈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거보고 이쁘다고 할걸요...

전 이해가 안가지만
정말 취향은 다양하다
이쁘다고 생각도 하고, 저것도 디자인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 가격은 이해불가

100% 핸드메이드면 또 몰라도
쉴더들 얘기 들어보니 골든구스는 핸드메이드래요 ㄷ
저 신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람 손으로 작업 하는 부분이 들어가면 그냥 핸드메이드라고 가져다 붙이는 브랜드들이 있거든요

만약 저 신발이 꼼수가 아니고 진짜 수제화라면 5~60만원이라는 돈이 저는 납득이 가네요
위에꺼 카센타에서 하루
아래꺼 철거공사장에서 하루
취향이니까 이해해줌
빈티지 시계라면 모를까 신발은 좀..그렇네요;; -0-
가격만 비싸고 이쁘지 않으면 팔리지 않음 이가격에도 잘팔린다는건 그래도 디자인적 가치가 있다고 봐야됨 개인적으로 한국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인적 판단으로 남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오지랖이라고 생각함
상품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그걸 가지고 남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게 이쁘다는거 부터가 문제있음 새신발 마구더럽힌담에 이쁘지? 하면 이쁨? 그건 아닌데 저건이쁨?
이해할수가읍다...
저거 사는사람들은 피규어에 돈쓰는걸 똑같이 생각할지도 몰라요 그냥 저 사람들 취향이려니 하고 받아들이세요
디자인에 대한 가치평가는 개인마다 다르니 50만원이란 가격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바로 전 글을 보니 저게 몇년전 노스페이스 패딩처럼 중고딩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학생일경우 용돈을 몇달씩 모으거나 알바해서 사면 뭐라고 할 필요 없지만, 철없는 등골브레이커라면 이야기가 달라짐..
난 이상하게 빈티지가끌림... 근데 첨부터 빈티지 풍으로 만든거 말고 자연스럽게 낡은 빈티지가 좋음 그래서 인지 몰라도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신발 빨아신으란 말 진짜 많이 들음 ㅋㅋ
컨버스화에 페인트 튀긴거 생각외로 이쁘게 튀기면

그대로 신고 다니기도 하는거 몇명봤음

그런 친구들보니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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