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는거] 심오한 패션브랜드의 세계 (가격대 비교) . jpg2016.01.13 AM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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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끌레어 패딩 250 ㄷㄷ
댓글 : 12 개
패딩류는 소재에 따라 가격이 차이날수밖에 없음.
원단, 충전재는 물론이고 리폼용 라쿤 퍼만 제대로 된거 사도 10만원씩 하니..
물론 100만원 넘는거 사는것까진 노이해.
오리지널 가수 몸값이랑 모창 능력자 몸값차이라고 보심 될듯
  • Pax
  • 2016/01/13 AM 01:14
그러니까 우리는 신소재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3M 신슐레이트 오리털만큼 따뜻함ㅋ
웰론소재 패딩은 안입어봤는데 어떨지 모르겠음.
소재값+네임벨류겠죠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얼어 죽을정도의 나라에서 사는거 아니면 적당한 거 입어도 얼어죽진 않으니까 스스로 괜찮으면 적당한거 사서 입는게 더 나을거같네요.
충전재가 솜이냐 오리털이냐 거위털이냐
똑같은 거위털도 차이나구스냐 헝가리구스냐
외피가 코튼이냐 아니면 폴리에스터, 나일론이냐
이월상품 검색해보면 10만원짜리 브랜드도 많습니다.
가급적이면 구스다운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좋지요
스크린샷 디자인 중에서는 뉴발이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컬럼비아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 ALTF4
  • 2016/01/13 AM 01:45
어마어마한 신소재가 아닌이상.
현대 소재는 한정되어있고 일정치 이상가면 실 성능이 가격에 비해서는 엄청난 차이는 안보이죠. 단순히 생각해도 가격이 7배이상 차이난다고 7배이상 따뜻하지는 않겠죠.
성능만 보면 적당한 가격대 입는 게 맞고. 다른건 개인적인 만족감이 크지않을까요.
명품을 구입하는 심리에 가까운 개념일까요.
디자인 따라한 제품이 가격이 싸다고 좋다고 봐야하는지...
운좋게 정가 30~40만원대 점퍼 싸게 구입해서 입어봤는데, 충전재가 저가상품이랑 다르긴 하더군요. 비싸면 비싼값을 하는거같긴한데..
물론 저도 100만원 넘어가는것들 입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
솔까...가성비는 30만원이 마지노선..
더 이상은 욕심부려 샀다고 봐야죠
물론 100만원 이상은 사치;
진심 250만원짜리가 제일 싸구려같아 보임
라쿤털 앙고라토끼털 여우털 등등 안에 들어가는 다운에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전문가말에따르면 다운라이크 나 솜 등으로 처리한 중저가 제품도 기능성 보온성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더군요... 더군다나 방수나 보온처리에서는 바깥 옷감이 중요한데 거기서는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지않는부분.. 즉 인공 라쿤 다운라이크 같은 제품은 실제 동물을 죽여서 만든 털이 아니기때문에 윤리적 문제도 덜고 돈도아끼고 기능성도 고가 패딩과 차이가없고 . 다만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것과 짭이라는 시선이 문제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10만 초반 점퍼를 사면 충전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춥던데.. 2~30정도 점퍼 사니까 확실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나저나 뉴발옷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군요 이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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