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배트맨vs슈퍼맨 개인적인 후기2016.04.11 AM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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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점퍼> 이런 영화도 저는 정말 재밌게 봤고 영화보는눈이 낮은데.

초반 오프닝과 후반 액션신과 CG, 다좋았다.

근데 '엄마타령'하고 '아드님친구입니다 안심하세요' 좀 아니잖아.

확실히 예고편에 재밌는장면이 다모여있고 예고편에서 봤던 재밌던 장면은 전부 후반에 나오네요.
댓글 : 3 개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네요..근데 감독이 굳이 오프닝에 어릴때 비극을 넣은 것과 또 그장면을 회상하며 강조하는 모습을 보고 납득이 되긴 했는데.. 설득력은 부족했던거 같아요... 뭔가 둘의 정의에 대한 인식이 충돌하는 씬이 더 디테일하고 심도 있게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싶네요...뭔가 만들다 만 영화같았어요....오프닝, 연기, 비주얼, 배경음악은 정말 좋았는데 아쉬움...ㅋㅋ
점퍼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비교하시는게 정말 개인차가 있나봐요 ㅎㅎ
점퍼는 주인공놈이 시작부에서 이나라 저나라 다니며 난봉질했으면서 막상 쫒기다 예전 여자 만나게되니 "그동안 항상 네 생각만 했어" 뭐 이딴 대사 날리는데 어이가 없어서 캐릭터에대한 집중이 와르르 무너짐... 그냥 양아치 범죄자 나부랭이로 보이기 시작하니 오히려 추적꾼들을 응원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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