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간만에 유희왕 해봤는데 요즘 너무 막장인듯...2015.12.21 PM 04:1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기 부터 애니 보고 tcg도 플레이하다가 4기 부터 주인공 바껴서 관심 끊고,

몇년 후 월드챔피언쉽 2009 5ds 사서 해봤더니, 싱크로소환 보고 "와 요즘 특수소환을 이렇게 쉽게 하는구나...신기하네..."하고 스토리 깨고 온라인 플레이 좀 하다가 또 과심 끊기고,

이번 주말에 심심해서 아이패드 앱스토어에 "유희왕 듀얼 제너레이션" 앱이 있길래 다운 받고 온라인 들어갔더니,

개황당.. 3턴만에 8000/0으로 발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한 것도 없는데 게임이 그냥 5분만에 끝나버림

그 중 4분은 상대가 묘지,덱,패 등등, 사방팔방에서 계속 몬스터 특수소환만 한거 ㅋㅋㅋㅋ


게임 끝나고 벙찜... 내가 방금 뭘 본거여...

레벨 4, 레벨 6, 레벨 8, 레벨 10짜리 몹 4마리를 한 턴에 소환한거 맞지? ㅋㅋㅋㅋㅋ
댓글 : 5 개
싱크로.엑시즈?맞나 여기까진 그래도 이해라도하겟는데 펜듈럼은 ..(절레절레)
유희왕은 1기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이후에는 너저분...해졌죠. 애초에 목적은 디테일하게 가는거...가 아니었나싶은데 결과적으로 너저분해진거같아요
플레시아의 충혹마는 덱에서 함정카드를 발동할수 있습니다 ㄷㄷㄷㄷ
액시즈니 싱크로니 할때부터 인플레가 심각해짐
지금 그래도 제법 환경 밸런스는 많이 맞춘 상태입니다..

계속 새 카드 내면서 카드들이 테마군으로 많이 묶여서 다양한 전개방식도 늘고 예전처럼 카드 헛점 이용한 사기적인 플레이들은 거의 막혔어요.

티어덱들이 미친듯이 강하던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찮가지인지라..

오히려 싱크로때 레벨계산도 복잡하고 특수소환도 복잡하게 너무 늘어서 혼자서 진행하는 시간이 길었던 점을 최대한 중간단계를 줄여서 짧게 끝낼 수 있게 많이 수정된 상태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