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요즘 클리앙 보면 눈살 찌푸려지네요2022.02.17 PM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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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게시물들은 안 퍼오겠는데, 광주 쇼핑몰 유치 찬성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버리고 거기는 대형 쇼핑몰 필요없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제 지인은 예전에 전주 코스트코 입점 무산되어서 허탈해하고, 지금은 대전으로 1시간 반 가량 운전해서 불편하게 원정 쇼핑한답니다.


광주 시민들을 사람으로 안 보고 그냥 표 꽁으로 얻어 먹는 지역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는것 같은데,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니들은 촌놈들이니까 그냥 전통시장 소상공인이나 지켜라” 이런 느낌?


2030도 자기네들 편 안 들어준다고 일베로 몰아버리던데...


일베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하는 짓은 일베가 하는 빨갱이 몰이와 동급 아님?


루리웹은 그나마 그런 몰상식한 댓글 뜨면 태클 거는 사람들이 있는데, 클리앙은 정말 실망이네요.

댓글 : 29 개
전라도분들이 눈을 뜨셔야 합니다
민주에 실망하고 거하게 지지했던게 국민의당이긴했는데..
정도의 차이만 있지 루리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루리웹에선 경상도를 맨날 그동네라면서 착한 지역차별을 대놓고 해도
다들 잘한다고 박수치는데요뭐 ㅋㅋ
40분거리인 코스트코 갔다가 트레이더스 들리는데 생활의 질이 완전 달라지는데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당장 집 근처 하나로유통센터만 해도 장보러 많이들 가시고
5일장 있어도 5일장도 장사잘되는데 반대 이유가 진심 궁금해지네요
윤석열이 아마 짓는 다고 해서 반대하는 거 같네요. 반대를 위한 반대랄까;
이래서 고인물은 썩을수밖에 없어요 광주도 이제 좀 바뀌어야될때가
왔는데 거기 지역유지들이 해먹는거 보면 참 할말하않
쇼핑몰 생기면 당연히 좋은 겁니다
사람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거니까요.
그 지역에 대형 쇼핑몰이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겁니다.

단지 그걸 공약으로 내세우는게 누가 봐도 지켜지지 않을게 뻔하기는 합니다.

클리앙 = 푸른 일베 된 지 오래됐어요.
대형쇼핑몰 생기면 그에따른 일자리가 창출되는건데 참....

'일베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하는 짓은 일베가 하는 빨갱이 몰이와 동급 아님?'
동감합니다
지지여부와 별개로 사실은 명백히 해야죠.
대형 쇼핑몰이 생기면 소비자는 분명 좋습니다.
저도 편해서 즐겨서 이용하지만 일자리 창출은 다른 문제에요.

일단 주위 소상공인들은 확실히 죽습니다.

그리고 죽은 그 소상공인들이 대형 마트의 점원으로 취직하게 되는셈이죠.

쇼핑몰 이용객은 좋은게 맞는데요, 일자리가 창출되지는 않죠.

효율성 향상 = 일자리 감소 라는게 자명한 이치인데요.

그렇다고 반대라는건 아닙니다만...
뭔 어디서 구시대적 발상을....
예전이야 분명 다르겠지만 현시점에서 대형쇼핑몰들어오면 주변상권이 오히려 살아난다는건 이미 입증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문제가 그 반대를 외치는 시민단체들 및 조합이 문제아닌가요?
이렇게 되면 오히려 그들이 적폐같은데

/ 일자리가 왜 창출이 안되는지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대형쇼핑몰이 하루아침에 뚝딱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건설노동자, 경비, 점원, 물류 등등 파생적으로 발생하는 일자리는 뭐 ai가 알아서 뚝딱해줍니까?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5IJIAE9


주변 상권 매출 최대 33.7%·전통시장 신규 유입 12% 증가=이러한 ‘집객효과’로 대형복합쇼핑몰 신규 출점 후 인근 상권(3㎞ 이내)의 전체 매출액도 주변 상권의 피폐해진다는 정치권의 주장과 달리 대부분 점포에서 증가했다. 스타필드 고양점 인근 상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67% 늘어났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도 33.70%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인근 상권의 소매업종의 매출액을 전년과 비교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대형복합쇼핑몰 이용 후 당일 주변에 있는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주로 동시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하남점을 방문한 고객이 인근 음식점을 당일 동시에 이용하는 비중은 10.36%였다. 또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비중은 각각 3.18%와 2.64%였다. 또 이들의 동시 방문으로 인해 스타필드 하남점 인근 상권 매출도 8.30% 증가했다.
거긴 원래 하는짓이 그렇습니다 비꼬는게 일상이고 극우와 크게 다르지 않죠 극좌라는 표현을 쓰고싶지는 않네요
사진 잘 찍는 분도 많고, IT기기 물어보러 들렸었는데, 아 한참 wow할때 와우한당 도 있었다.

그런데 클리앙 안한지 꽤 됐네요

이유는 뭐 다들 얘기하신 대로..
그걸 찬성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라 그걸 시장 사람들 앞에서 한게 문제가 되는거죠.
자기가 누구한테 이야기 하는지 생각도 않고 말하는게 문제.
우리동네도 결국 시장쪽 새력들에 의해 대형마트 날아갔는데…
생각보다 시장세력의 힘이 쎕니다. 지역유지들이 대거포진해있더라고요

과연 추진한다고 해도 잘 될지 모르겠네요
이건 진보/보수를 떠나서 거기 지역상인회나 협회에서 수년 동안 돈받아 먹고 있는 거임.
윤석열이 대통령 된다고 가정했을 때, 그 지역상인과 유지들한테 다 동의를 받아
코스트코가 들어올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함. 그러면 지금보다 뒤로 더 찔러줘야 할텐데..?

쉽게 종교인들 표 잃을까봐 이제껏 진보/보수 그 어떤 정부에서도
수십년간 세금 못 먹이고 유예 기간만 연장하는 거랑 같은 거라고 보면 됩니다.
클리앙 = 찢리앙 이재명 지지안하면 일베 극우로 몰아가는 커뮤
벌레짓하고 나는 벌레 아니다 정신승리를 왜하는지 본진이 일베가 아니고 디시나 다른 포밍됀 사이트라서 그런가
클베클베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지부조화 증상 심한 사람들 많음...
클리앙 이야기를 루리웹에서?
ㅋ 클리앙에서도 이슈선점당했고, 젊은 클리앙 유저들이 대형종합쇼핑몰 필요하다고 하는 분위기인데...
클리앙 레알 존나 ㅄ같은 사이트라고 생각함
괜히 틀리앙 소리 듣는게 아닐 정도로 틀딱 쉰내 풀풀남
정치성향을 떠나서 자기들 맘에 안들면 빈댓글 도배로 왕따시키고
자기가 무슨 메모를 했던 유저인데 어쩌구저쩌구 유저간 저격질 존나 심함
하는 짓을 보면 무슨 여초집단 왕따시키는 느낌이 강한 것 같음 ㅋㅋㅋ
주변에 클리앙 한다고 씨부리면 나는 일베 사촌 취급함

루리웹도 유저간 저격질은 있지만
그래도 여기는 서로 욕하면서 싸우는 분위기라도 있지
거기는 그냥 되도않는 걸로 트집잡아서 단체로 왕따시키고 돌림빵
일베가 틀딱보수라면 클리앙은 틀딱진보 사이트임
물론 일베처럼 패륜은 아니지만 준 일베급임
작년의루리웹이었다면 상황이 비슷했을겁니다.
아직좀 덜떨어진인간들 보이기는한데 상당히 양호해졌죠
전 거기 장터만 봐요. 모공 가보면 답안나와요. 저런 애들도 있구나 새삼 느낍니다 ㅋ
근데 대형상가를 공약으로 만들수 있나요? 강제 입점시킬껀가
아님 그만큼이 해택을 줘야할텐데
코스트코 입점은 주변 상인들 반발이 워낙 거세서 입점을 못하는거지 정치인들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막말로 윤석열이 당선되면 코스트코 입점 어떻게 시킵니까? 반대하는 주민들 다 쓸어버리고 꽂아버리기라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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