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ㄱㄱ] 커피점에서 용납하기 힘든 세 가지.2022.09.19 PM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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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스 음료 테이크아웃 잔 페트컵 위에 종이컵을 홀더 대신 제공하는것.



보기만 해도...극혐

2.90도씨급으로 강력 스팀한 노인라떼

스팀완드 저그에 처박아 놓고 스팀 치는 알바생이 내 놓은 노인라떼.

당연 라떼 아트같은 건 없다. 위에 심드렁하게 올려진 게거품이 특징.



ㅂㄷㅂㄷ... 그냥 이건 버려야해

3.종이컵에 제공되는 에스프레소.

데미타세 잔이 없다는 안내조차 없이 제공되는,심드렁한 종이컵 에스프레소


커피점을 거르는 세 가지 기준입니다.

모든 기준은 2000원대 저가 커피점 기준이 아닌,나름 4000원대 이상 식대비에 근접한 커피 파는 전문점 기준입니다.

댓글 : 45 개
커피를 잘 안마시다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맥심도 좋지만,풍부한 폴리페놀도 가끔 섭취해 주세요..
1번은 왜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굳이 이야기하면 결벽일 수도 있겠습니다.
파스타 면에 일장연설하는 이탈리안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생각해 보면,사실 편한 사람에게는 편한 일일 테니까요.
1번은 왜요?
카페인 충전용 저가커피가 아닌 나름 커피맛을 즐기기 위한 커피급만 되어도
잔을 받아드는 그 순간의 기분만으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커피맛의 반 이상이 분위기라... 저런 식의 한심한 응대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괜히 카페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는 게 아님. ㅋ
음 글쎄요 저는 저게 훨씬 대접받는 느낌들어서 좋던데요 슬리브가 더 싸구려죠
아이스 컵 겉면에 맺히는 물방을도 더 완벽하게 막아주고 보냉력도 더 좋고 컵 디자인이 예쁘면 더할나위 없이 좋죠
전,싫더라고요.
자원 낭비도 그렇고, 무성의함의 판매방식이 가득 느껴져서라고 생각합니다.
1번은어찌보면 자원을 아끼는거예요.
홀더용으로만 쓸수 있는 물건은 안쓰는거니까요. 사실 저게 돈도 더 나가구요.
  • JOSH
  • 2022/09/19 PM 05:45
1번은 자원 낭비 하는 거 같아서 그런가 ?

3번은 정말 짜증난다....
데미타세 훔쳐 가서 그러는 걸까요
종이빨대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나보군요
1번은 이해 안되네요 아이스컵 홀더보다 비싼게 종이컵인데 음...
손에 물 안묻는다고 생각 하면, 좋을 순 있겠습니다만
저는 좀 그렇더군요.
1번 난 좋기만 하던데 재활용도 할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득이라는 입장이 많네요.
종이빨대가 젤 싫어용 ㅜ
사실 종이빨대가 아닌,테프론 코팅 종이 빨대가 정확히는 맞을 겁니다.
환경에 그리 도움 되는 녀석들은 아니긴 하죠.
1,2번은 그렇다 쳐도 3번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에스프레소지만 종이컵은 너무 한다고 생각해요.
커피 장사가 진입장벽이 낮기는 하지만,정도는 지켜야하는 게 아닌지...
난 3번 개 극혐
차라리 에스프레소 안판다고 하던가
잔도없이 딸랑 종이컵에 주는곳은 다시는 안감
마시기도 불편 하죠
1번은 호불호좀 갈릴듯요. 커피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을떈 저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지만
아이스 아메 먹을때 일반 플라스틱 용기는 시간 조금만 지나면 겉에 물기가 너무 흘러서 흥건...
저렇게 주면 편할거 같네요 ㅎㅎ
2,3번은 너무 싫습니다 증말 ㅠㅠ
저도 1번 케이스가 막상 싫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 건지 싶습니다.
이해안간다 싶다가도...비싼곳이면 이해가긴 하네요.
저가 커피점같은 경우 기대치가 낮기도 하고,
대게 이런곳의 커피는 아메리카노 종류 외의 커피는 안 시키는 게 정답이거든요.
1번은 자원낭비같아서 기분나쁨
근데 2,3은 잘 모르겠;;;
2번의 경우는,우유는 65도를 넘는 순간부터 우유 비린내가 폭발합니다.
근데 저렇게 서빙하는 경우는 라떼의 기본도 없기 때문일 수도 있고,커피점의 주고객층에 너무 맞춰져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적정온도의 라떼를 차갑다고 느끼시거든요.
3번은,에스프레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해 하실 겁니다. 특히 커피점간판이 00 에스프레소 라고 써있는데 저렇게 서빙 되면 많이 당혹 스럽죠....
근데 적정온도의 라떼를 원한다면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카페는 전부 가면 안될텐데요
일반적 스타벅스를 위시한 프랜차이즈 들의 스탠다드도 우유 음료는 70도 이하로 제공이 기본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90도 이상의 펄펄 끓는 물에 맥심과 프리마를 타 드시는데 익숙하니 그에 맞추어 서빙하는 경우가 상당 하거든요.
우유 끓여서 주지 좀 말라고... 라떼아트 같은거 필요없지만
받아 들면,그냥 뒤도 없이 환불입니다.
1번은 컵홀더를 따로 주문해야 하니 그냥 컵으로 대체한 거라 나름 머리 썼다고 볼 수 있겠고
2번은 라떼 아트 못하면 커피 못팔아야 하나.. 싶어서 뭐 그런가보다 싶은데
3번은... 없으면 없다고 안내를 했어야 하는 일이네요.
1번의 경우 많은 의견들이 있군요.
제 주변도,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놀랐습니다.
1번은 사무실근처에서 테이크아웃 해오면 컵은 종이컵보다 커서 재활용할수 있어서 좋긴한데 기분이라는 측면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겉에 프린팅 디자인이 나쁘지않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나눠 먹기도 좋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1번은 용량 사기 치는 곳이 좀 있어서
작은 사이즈라도 큰 종이컵에 넣어주면 용량이 존나 뻥튀기되어 버려서 영 그렇더라고요
커피 원액의 양은 대부분의 매장이 고정이기 때문에
양이라고 해도 결국 얼음+물인지라...
1,2번은 뭐. 근데 3번은 아닌듯..
에스프레소에 종이컵은 분명 문제입니다!
저는 1번 좋던데. 집앞 카페는 겉종이컵이 코듀로이 같이 되있어서 이쁘기도 하고 잡기도 편해서 선호하는 편이에요.
네 제 주변 많은 분들 역시 1번을 선호한다고 ..
1번은 자원낭비, 용량사기칠까봐 싫어하는건 이해하겠는데,
미관상 별로, 무성의함을 느끼는건 이상하네요. 저게 훨씬 고급스럽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더 편한 방법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히려 저 경우를 선호한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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