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ㄱㄱ] 외로움은 결국 비용이 됩니다.

부모님이 타지에서 도시로 정착한 사람들인데,

완고한 성격에 억척스러움,

그 외 등등의 이유로 주변에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결국 친척들과만 연락을 하는데, 또 원수진 친척도 많습니다(돈문제)

어머니 주변 사람들은 같이 어울려 놀지만

다 손아래 젊은 사람들이고,

중요한점은 그들 전부는

다단계 판매원 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것 같지만

그 사람들로부터 치약 한박스,프로틴,영양제

이제는 한병에 4000원 하는 물(프로틴물..)한 박스씩 택배가 옵니다.

젊을때 친하고 가깝게 지내며

편하게 술한잔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는 것이

결국 비용이 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zakizaki]

다단계 아니면 교회 절로 내가 준 용돈이 가지요.

[랜덤포레스트]

음...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이군요

[미트스핀스파게티]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네요. ㄷㄷ

[우타코]

친구비가 비싸죠

[캡틴우솝™]

정말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네요..

[김꼴통]

친구비 ㄷㄷ하네요...

그런데 인간적인 매력이 원체 뛰어난 사람이 아니면...많든 적든 관계 유지에는 돈이 들더라구요. 이건 부부나 연인이나 친구나 친척이나 다 비슷한듯...

[Aruarian Dance]

맞습니다. 외로움은 비용도 되고 병도 되지요.